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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정치권 '핫' 뉴스를 한눈에 본다! '위클리 백블'만 보면 한 주간의 정치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백브RE핑' 가운데 핵심만 모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5선 의원, 국회부의장 지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각, 여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으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민주당은 정 비서실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를 비하하고, 친일 발언을 했다고 지적하면서 "협치 대신 정쟁을 촉발 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2대 국회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군 사이에서 '명심 경쟁'이 뜨겁습니다. 총선 압승으로 민주당 내 '이재명 체제'가 공고해지면서 친명계 표심이 경선 당락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당적과 상관없이 중립을 지킨다'는 국회의장의 원론적 의무는 저버리고 '기계적 중립은 없다'며 민주당 강성 지지층 겨냥한 행보를 보입니다. 최종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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