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푸른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옆으로는 조금 전 잠실대교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하늘에 마치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고요.
미세먼지도 안개도 없어서 시야도 깨끗합니다.
낮 동안 햇살이 비추면서 따뜻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23.7도까지 올랐는데요.
강한 일사가 계속되면서 내일은 28도, 모레는 29도까지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원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갈수록 대기가 메말라 갈 것으로 보여서요.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 전남 서부로는 소나기가 살짝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3도, 대전 10도에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와 대구 27도로 오늘보다 3, 4도가량 높겠습니다.
어린이날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올 텐데요.
밤사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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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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