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저녁 6시 40분쯤 전북 전주 완산구 삼천동 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 5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이 시설에서 메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급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부상자들을 대전·충북 오송·광주·전주 등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분산 이송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편광현 기자 ghp@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