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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원이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낸 의대증원 정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를 이번주 결정합니다. 인용시엔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제동이 걸리고, 기각되면 사실상 의대 증원이 확정돼, 이번주가 의정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오늘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명품 가방과 윤 대통령 직무 사이의 관련성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인데, 김건희 여사 사건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국민의힘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체재가 본격 활동을 시작합니다. 비대위 인선을 마무리 한 신임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을 갖고, 향후 국정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4.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한국인 3명을 용의자로 보고 일들을 쫓고 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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