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미국입니다.
미국 월트 디즈니가 소유한 ′초대 미키마우스′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 바뀌었습니다.
미키마우스의 저작권 보호 기간이 현지시간 1일부로 만료됐기 때문인데요.
다만 공공재로 전환된 미키마우스는 1928년 작 모습에만 해당합니다.
초대 미키마우스는 흑백 그림체에 바지만 입고 있는데요.
우리가 아는 빨간 반 바지에 흰 장갑을 낀 모습은 여전히 저작권 보호 대상입니다.
초대 미키마우스의 저작권은 만료됐지만 상표권은 유지되는데요.
때문에 디즈니는 해당 캐릭터와 관련한 법적 분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