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최초 우주인인 셰이크 무샤파르 슈코르(47)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국가 봉쇄령' 기간 음식 배달원으로 변신했습니다.
무샤파르는 정형외과 의사 출신으로, 2007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날아갔다가 11일 만에 지구로 돌아왔는데요, 2003년부터 셰프 이스마일과 함께 레스토랑을 공동 운영하고 있는데 매장 내 식사가 금지돼 직접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배달 가면 팁을 더 달라는 농담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몰고 가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작 : 전현우·서정인>
<영상 : 셰이크 무샤파르 슈코르 유튜브 채널·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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