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와 스위스, 체코 등 유럽 중부 지역에서 폭설로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현지시간 2일, 독일 뮌헨 공항이 폭설로 폐쇄되면서 항공편 760편 운항이 취소됐고, 한국인 수십 명을 포함한 승객 수백 명이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또 뮌헨, 잘츠부르크, 취리히 등을 잇는 열차도 취소되는 등 유럽 중부 지역의 교통편 운행이 주말 내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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