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주요 외신도 "수 백 년 이어온 관행이 끝났다"며 이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법안이 드물게 초당적 찬성"을 받아 압도적으로 통과됐다며, 그 배경으로 젊은 세대의 식습관 변화와 반려동물 보편화를 꼽았습니다.
CNN과 BBC 등은 이 법안을 김건희 여사가 지지했고, 법안 통과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P통신은 개 식용 금지법이 통과됐지만 여전히 개 식용 문제가 논쟁거리로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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