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멍 뻥' 보잉기 문짝 발견…폰 '멀쩡'
지난주, 보잉 항공기에서 동체가 구멍이 나 긴급 착륙한 사건이 있었죠. 떨어진 문짝이 어디로 갔나 했더니 고등학교 물리학 선생님의 집 뒷마당에서 발견됐습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말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네요. 5,000M 상공에서 떨어진 건 문 말고도 또 있었는데, 이 휴대폰.. 금 하나 가지 않고 멀쩡했습니다.
2. 5만원에 '미키 마우스 귀'…학대 논란
중국에서 반려동물의 귀를 '미키마우스' 모양으로 만드는 수술이 유행 중입니다. 병원에선 우리 돈 5만 원이면 귀를 수술할 수 있다고 광고합니다. 외신들은 전문가의 입을 빌려 동물에게 심각한 고통과 트라우마를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도 '저런 귀가 귀엽다면 주인이 직접 해라', '동물 학대다'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네요.
3. 값 매길 수 없는 팬케이크…AI 답은?
한 유튜버가 인공 지능에 '팬케이크'를 그려 달라고 부탁해 봤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처음엔 1달러부터, 10억 달러까지 차례대로 부탁하자 점점 화려한 팬케이크의 그림을 만들어 주는데요. 마지막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팬케이크를 그려 줘"라고 했더니 어머니와 아이가 팬케이크를 굽는 그림을 그려냅니다. 인공지능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네요.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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