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정준영 징역 7년·최종훈 5년 구형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 씨와 최종훈 씨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 씨와 최 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5년을 구형했습니다.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의 취업 제한 명령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1월과 3월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2015년 말에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 몰래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전송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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