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첫날.
인공지능 반려 로봇 '볼리'를 유심히 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을 듣는 이 남성.
바로 가수 지드래곤입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뒤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은 술렁였습니다.
지드래곤은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미래 이동수단 '알파블'에도 올라타 신기한 듯 살펴봤습니다.
AI로 타로점도 봤는데, AI가 본 그의 운세는 사랑꾼!
이렇게 한국 기업들의 부스를 돈 지드레곤은 "AI를 배우러 왔다"고 했습니다.
특히 '어디가 가장 인상적이냐'고 취재진이 묻자 "한 군데만 고르면 안 될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직후, 인공지능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과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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