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인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습니다.
은곰상은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에 이어 '2등 상'에 해당하는데, 홍 감독이 은곰상을 받은 건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 여성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홍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내 영화에서 뭘 봤는지 궁금하다"고 밝혀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유수환 기자 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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