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디펜딩챔피언 전북이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의 결승 골로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리그 4연패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동국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8분 손준호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해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개막 첫 골의 주인공이 된 이동국은 의료진에 감사를 표시하는 이른바 '덕분에 챌린지'로 동료들과 신체 접촉 없이 기쁨을 표시했습니다.
K리그는 코로나 여파로 예정보다 68일 늦게 무관중으로 개막했으며, 개막전은 TV와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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