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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총선 참패와 관련해 첫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선 "부족하고 미흡했다"고 했고, 이후 참모들에게는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2. 민주당은 "국정 변화를 기대했던 국민을 외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공개 발언과 참모들 앞에게 말한 비공개 발언에서 차이가 느껴진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3. 이재명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검찰청 술판' 발언이 사실이라는 주장을 연이틀 이어갔습니다. 검찰은 "해당 교도관을 조사한 뒤 반박자료를 곧 내겠다"고 했습니다. 4.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에선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억식이 열리는 등 추모가 잇따랐습니다. 5. 원·달러 환율이 장 중 한때 1400원을 돌파했고, 코스피는 2% 넘게 하락했습니다. 6. 서울 회기동 일대에서 대형 전세사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경희대와 외대 학생 등 최소 80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집주인은 "사기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7. 5대 대형병원 인근 상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병원 인근 점주들은 매출 걱정에 울상이고, 간병인은 일감이 80% 줄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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