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정말 여왕다운 날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은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고 가시거리가 20km 안팎까지 시원하게 트여있습니다.
푸릇푸릇한 나무들도 봄의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다소 쌀쌀하게 출발했지만 한낮엔 기온이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24도로 예년기온을 조금 웃돌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쑥쑥 올라서 내일은 28도, 모레는 29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는 계속해서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광주 지역에는 건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그 밖의 중부지방도 대기가 차츰 건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경상해안과 제주해안으로는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6도 대구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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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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