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란 말이 무색하게 흐린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드디어 맑은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금 전 서울역 광장의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시민들도 우산 없이 가벼운 손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면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지금도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제주의 모습인데요.
카메라로 빗물이 튀고 있고요.
도로도 흠뻑 젖어있습니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전남과 제주는 오후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오후 한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도 비가 살짝 지날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1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고요.
광주도 2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차츰 맑아지겠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구 19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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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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