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아들 불법총기 소유 혐의 유죄

2024.06.12 방영 조회수 5
정보 더보기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 불법 총기 소유 혐의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미 현직 대통령의 자녀가 중범죄로 유죄 평결를 받은 건 처음인데,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겐 적잖은 타격이 될 전망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어머니 질 바이든 여사 손을 잡고 법정을 나섭니다.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서 현지시간 11일 열린 불법총기 소유 혐의 재판에서 헌터가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헌터는 2018년 마약을 사용한 중독자임을 숨긴 채 권총을 구매-소지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습니다. 데이비드 와이스 / 특별검사 "마약 사용에 대해 연방 총기 판매상에게 제출된 양식에서 거짓말을 하고 이런 상태에서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지만 아버지이기도 하다"며 "아들을 사랑하고 재판 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현직 대통령 자녀가 중범죄 혐의로 형사 기소돼 유죄 평결을 받은 건 처음으로,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겐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성추문 입막음 뇌물로 유죄 평결을 받으며 위기가 닥쳤는데, 트럼프 측은 "바이든의 가족 범죄 제국에 대한 부패한 통치는 11월5일 끝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미 언론은 최고 25년 징역형도 가능한 혐의지만 초범이어서 중형을 받진 않을 걸로 전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헌터가 유죄를 받더라도 사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selina@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40612 15

  • 법원, '이재명·김성태 통화' 진술 신빙성 인정 01:39
    법원, '이재명·김성태 통화' 진술 신빙성 인정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8일 '집단 휴진' 커지나…40개 의대 교수 오늘 결정 01:39
    18일 '집단 휴진' 커지나…40개 의대 교수 오늘 결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40
    "항산화라더니"…해외직구 프로폴리스 주의보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대통령 아들 불법총기 소유 혐의 유죄 02:03
    바이든 대통령 아들 불법총기 소유 혐의 유죄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아침에 한 장] 거리의 펜싱 01:37
    [아침에 한 장] 거리의 펜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서울 한낮 31도' 무더위 계속…남부 내륙 소나기 01:24
    [날씨] '서울 한낮 31도' 무더위 계속…남부 내륙 소나기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6월 12일 '뉴스 퍼레이드' 클로징 00:13
    6월 12일 '뉴스 퍼레이드'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슈분석] 野, 상임위 단독 가동…입법속도전 예고 18:55
    [이슈분석] 野, 상임위 단독 가동…입법속도전 예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슈분석]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고소…무슨 일이? 06:27
    [이슈분석]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고소…무슨 일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서부간선도로서 전봇대 싣고 가던 트레일러, 승용차 추돌 00:58
    서부간선도로서 전봇대 싣고 가던 트레일러, 승용차 추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01:40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올해 최대 규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티조 Clip] 손흥민 00:51
    [티조 Clip] 손흥민 "우리 홈에서 그렇게 하는 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사건파일24] '우아한 여성만 출입가능' 아줌마 출입 막은 헬스장 06:42
    [사건파일24] '우아한 여성만 출입가능' 아줌마 출입 막은 헬스장
    조회수 13
    본문 링크 이동
  • [사건파일24] 전북 부안 4.8 강진…오후 2시까지 15차례 여진 발생 06:37
    [사건파일24] 전북 부안 4.8 강진…오후 2시까지 15차례 여진 발생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티조 Clip] 상임위 독식한 입법 독주에 02:52
    [티조 Clip] 상임위 독식한 입법 독주에 "이재명 방탄에만 정신 팔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 이스라엘서 대규모 시위...휴전·인질석방 협상 촉구 00:29
    이스라엘서 대규모 시위...휴전·인질석방 협상 촉구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 로이터 00:48
    로이터 "해리스 지지율 46% vs 트럼프 43%"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 중러 정상회담… 00:36
    중러 정상회담…"양국 협력 세계 안정에 기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4 영국 국방장관 00:30
    영국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 이동 가능성 높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멈추지 않는 무차별 공습...미, '신와르 사망' 활용 휴전협상 촉구 01:55
    멈추지 않는 무차별 공습...미, '신와르 사망' 활용 휴전협상 촉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나토 수장 00:52
    나토 수장 "한국 대표단, 내주 초 방문...현재로선 북 파병 확인 불가"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7 영 국방장관 00:27
    영 국방장관 "북 전투병력 러시아 이동 가능성 매우 높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우크라에 인공기 펄럭...'심리전' vs '참전 증거' 01:57
    우크라에 인공기 펄럭...'심리전' vs '참전 증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9 석 달 만에 또 만난 푸틴·시진핑 00:52
    석 달 만에 또 만난 푸틴·시진핑 "세계 안정에 더욱 협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시진핑-푸틴, 브릭스 회의서 재회…'北 파병' 물밑 논의하나 02:15
    시진핑-푸틴, 브릭스 회의서 재회…'北 파병' 물밑 논의하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베이루트 병원 인근 공습 사망자 13명으로 늘어 00:43
    베이루트 병원 인근 공습 사망자 13명으로 늘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우크라 접경지 드론 공격에 어린이 등 3명 사망 00:28
    우크라 접경지 드론 공격에 어린이 등 3명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정부, 안보리에서 02:15
    정부, 안보리에서 "러, 불량국가 북 병력으로 도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러·인도 브릭스서 정상회담...푸틴, 회원국 정상과 잇단 회동 00:38
    러·인도 브릭스서 정상회담...푸틴, 회원국 정상과 잇단 회동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독일서 변종 엠폭스 첫 감염자 나와 00:33
    독일서 변종 엠폭스 첫 감염자 나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근거없는 주장' 발뺌하는 북러...서방은 우려와 비판 02:05
    '근거없는 주장' 발뺌하는 북러...서방은 우려와 비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美서 난리난 베스트셀러 책 '해리스 업적'…전체 179쪽 '텅텅' 01:56
    美서 난리난 베스트셀러 책 '해리스 업적'…전체 179쪽 '텅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02:17
    "사람 갇혔다" 해안도시 삼킨 바닷물…중학생 2명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우크라땅에 꽂힌 인공기 02:06
    우크라땅에 꽂힌 인공기 "러의 심리전"…北, 파병설 부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01:58
    "병원 지하에 '벙커' 출입구…7천억 원 숨겨져 있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1 중국 태산 오르내리는 네발 로봇‥120kg 짐도 거뜬 02:12
    중국 태산 오르내리는 네발 로봇‥120kg 짐도 거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상승세 달리는 트럼프…해리스 지지층 이탈 02:03
    상승세 달리는 트럼프…해리스 지지층 이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03:00
    "북한군 시베리아 배치하고 러군 최전방에 보낼 수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01:59
    "북한군 18명, 탈영 이틀 만에 체포"…북한 반응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자막뉴스] 현대차,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새로운 전성기 노리는 '승부수' 01:35
    [자막뉴스] 현대차,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새로운 전성기 노리는 '승부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또 북한군 추정 영상‥북한 첫 반응은 02:26
    또 북한군 추정 영상‥북한 첫 반응은 "근거 없는 소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자막뉴스] 중국, 폭풍 해일에 홍수까지...한반도 근처 지역까지 잠겨버렸다 01:35
    [자막뉴스] 중국, 폭풍 해일에 홍수까지...한반도 근처 지역까지 잠겨버렸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불법 이민' 문제 민감…트럼프로 기우는 애리조나 표심 01:14
    '불법 이민' 문제 민감…트럼프로 기우는 애리조나 표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이민·낙태 이슈 교차…미 대선 앞둔 애리조나는 지금 03:56
    이민·낙태 이슈 교차…미 대선 앞둔 애리조나는 지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유엔총회서 02:04
    유엔총회서 "파병설은 근거 없는 소문" 일축한 북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