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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첨단 군사장비'를 자랑하는 이스라엘군이 중세 시대 사용하던 투석기를 이용해 국경 너머로 불덩어리를 발사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5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레바논 국경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투석기에 담은 불타는 물체를 콘크리트 장벽 너머로 쏘아 넘깁니다. 이스라엘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에 대해 "레바논 국경 지역은 바위, 덤불, 빽빽한 가시초목이 등이 많아 방어에 배치된 이스라엘 방위군에 위협이 된다"며 "이를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적 계획이지 널리 사용되는 도구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이틀 연속 로켓을 대규모로 발사하며 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헤즈볼라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날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군 시설 6곳을 겨냥해 카추샤, 팔라크 등 로켓을 동원해 일제 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또 이스라엘군 북부 사령부, 정보 본부, 군 기지 등을 향해 공격용 드론도 발진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 헤즈볼라의 공격이 이틀째 이어지자 헤즈볼라는 물론 이를 제지하지 않는 레바논과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에 경고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 이금주 영상: 로이터·X 이스라엘 방위군·@DocumentIsrael·@YaariCohen·@orielishamiller·@paolarebeiz·@JackStr42679640·@BabakTaghvaee1·@AvivaKlompas·@Michael_Wgd·텔레그램 헤즈볼라·IntelRepublic·warmonitors·사이트 헤즈볼라·데일리메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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