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부른 세계적인 팝가수 셀린 디옹이 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희귀병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팬들이 아주 안타까워하고 있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발작 순간 공개한 셀린 디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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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셀린 디옹에게 간병인이 손을 꽉 쥐어보라고 말합니다.
산소 스프레이를 뿌려 호흡 곤란을 완화하려고 애를 쓰지만 셀린 디옹을 진정시키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다큐멘터리 제작 중 경련을 일으킨 셀린 디옹의 모습입니다.
셀린 디옹은 근육 강직이 진행되고 반복적인 근경련이 있는 '강직인간증후군'이라는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는데요.
'강직인간증후군'은 100만 명 중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 질환인데 발병 원인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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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옹은 17년 동안 이 병을 앓았고 최근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심경을 털어놓았다는데요.
셀린 디옹의 경련은 다큐멘터리 촬영 중에 갑자기 생긴 일이었고, 제작진이 이 모습을 다큐멘터리에 담을지 말지 고민하던 중에 셀린 디옹이 허락해 영상을 공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찬란했던 대스타의 현재 모습이 너무 슬프다", "충격적인 모습, 팬들은 억장이 무너졌을 듯", "기적은 믿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 꼭 무대에서 다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Entertainment Tonight·Access Ho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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