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부터 지진 발생 시 실제 흔들림을 체감하는 정도인 진도 기준을 반영해 재난 문자가 송출됩니다.
지진 문자 송출 지역은 기존 광역시도에서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됩니다.
현재는 지진 발생 지점 50~80km 반경 지역에 재난문자를 일제히 발송하는데, 앞으로 지진 규모나 거리, 지진관측소, 진동 관측값 등으로 산출된 예상 진도, 계기 진도가 2 이상일 때 재난 문자를 보낼 계획입니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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