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2주 만에 전 세계 영화관에서 1조 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전편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안녕! 난 '불안'이야 짐 어디 둘까? 새 감정이구나"
올해 개봉작 가운데 500만 관객을 달성한 건 '천만 영화'인 '파묘'와 '범죄도시4'에 이어 '인사이드 아웃 2'가 세 번째인데요.
세계적으로도 흥행을 이어가며 개봉 약 2주 만에 8억 6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1천억 원이 넘는 티켓 수입을 올렸습니다.
국내 영화들도 '인사이드 아웃2'를 맹렬히 쫓고 있는데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영화화한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하이재킹'이 개봉 열흘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고요.
이번 주 수요일 개봉하는 이제훈, 구교환의 추격 액션 영화 '탈주'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여름 극장가를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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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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