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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당선인 그럼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당선 축하드리고요. 양 당선자는 고등학교 졸업한 뒤에 바로 삼성전자에 취업을 해서 좋은 모델로 거론이 됐는데, "유리천장 없애는 게 내 소명이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앞으로 계속 깨나가실 각오를 다지는 거예요?
Q. 유리천장 없애는 게 소명이라고 했는데?
A. 후배들이 나처럼 고생하는 시대 끝내고 싶어.
Q. 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 나왔는데?
A. 국회의장단에 여태까지 여성 없었다는 것에 더 놀라
[앵커]
양향자 당선인의 정치권 입문 계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었다는 얘기는 잠시 뒤에 얘기 나눠보고요. 이번에는 어제 국회에선 초선의원 연찬회가 열렸는데, 문희상 국회의장은 '변치 않는 초심'과 '여야 간 협치'를 강조했는데, 그 현장 보고 오겠습니다.
[문희상/국회의장 (초선의원 의정연찬회 / 어제) : '모든 회의 한 번도 안 빠지겠다는 약속 할 수 있나?' 그때 그 김대중 대통령하고 그 약속 때문에 6선 의원이 본회의에 단 한 번도 안 빠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초선의원 의정연찬회 / 어제) : 어느 조직의 변화는 새로 들어오신 분들의 의지와 하는 데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밖에서 보셨을 때 국회가 부족하고 잘못된 것들은 여러분들의 힘으로 바꾸고
고쳐가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선의원 의정연찬회 / 어제) : 선출직 공직자가 가슴에 꼭 간직하고 활동해야 할 단어 세 개를… 큰 소리로 따라 해 주세요. 책임, 열정, 겸손… 감사합니다. 드셔도 됩니다.]
Q. 밖에서 본 국회와 안에서 본 국회…차이는?
A. 초선들 다 모여…함께 협치할 수 있다는 생각 들어
Q. 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