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노사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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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긴 말 드리지 않겠습니다. 가수 노사연 씨,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스튜디오 찾아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노사연/가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주영진/앵커: 지금 영상을 보다 보니까 저도 몰랐던 일이 있네요. 유튜브를 시작을 하신 거예요?
▶ 노사연/가수: 네. 그냥 이렇게 세상하고 소통하려면 유튜브가 요즘 또 해볼 만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제 함께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개인적으로 더 이제 자기 자신들을 하고 싶은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언제 시작하셨습니까, 유튜버?
▶ 노사연/가수: 유튜브는 한 3개월 전에?
▷ 주영진/앵커: 석 달 전에. 첫 작품이었습니까? 처음 유튜브에 띄운 동영상이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진 겁니까? 노래하신 겁니까? 식사를 하는 거였습니까?
▶ 노사연/가수: 그냥 제가 유튜브 한다고 길을 다니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이렇게 봤어요. 그런데 이제는 예전처럼 우리가 말을 다르게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되게 자연스럽게. 방송도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둘이 얘기하듯이 이렇게 변했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정말요?
▶ 노사연/가수: 네.
▷ 주영진/앵커: 제가 현장기자 할 때 보면 현장 떠난 지도 오래 안 됐는데 그 인터뷰가 정말 어려워요. 그런데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다?
▶ 노사연/가수: 네. 인터뷰하는 것 자체도 그렇게 하면 어색하다는 거죠, 이제. 달라졌어요. 다 그냥 편하게 앉아서 우리 같이 이렇게. 지금 사실은 이 뉴스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