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채만 한 크기의 대형 트레일러가 주택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주택 지붕은 산산조각이 났고 담장도 종잇장처럼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텍사스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갑자기 미끄러져 도로 인근 주택을 덮친 건데요.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지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트레일러가 덮친 집이 부동산에 매물로 나와 있어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다는데요.
경찰은 운전자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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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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