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원희룡 "한동훈, 금식이 당론인데 메뉴 대안 내놓으라 주장해"

2024.07.03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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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대한'? 원래 없는 것, 언론이 만든 것 - 尹에 쓴소리 전달하는 '레드팀' 역할할 것 - 믿을 수 있어야 쓴약·수술도 받을 수 있어 - 당정 함께 가야…대통령 없인 여당 아니야 - 韓, 왜 尹과 식사 거절하고 말 한마디 없나 - 친분 끊어진 韓, 관계 악화 원인 설명해야 - 17년 압박 못 이겨 탄핵 찬성…우파 분열 교훈 - 채 해병 특검? 당론은 공수처 수사 후 특검 - 韓, 금식이 당론인데 메뉴 대안 내놓으란 궤변 - 대법원장이 특검 임명? 삼권분립에도 위배 - 특검 미끼 물고 탄핵 그물질에 걸려드는 것 - 노무현 탄핵 후 쪼개졌던 野의 길 걷겠단 것? - 나경원과 단일화 준비? 관련 얘기한 적도 없어 - 경험 있는 원희룡 쓰고 '미래' 한동훈 육성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4년 7월 3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태현 : 뉴스 속 깊숙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너뷰 시간입니다. 7월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까지 20일 남았는데요. 오늘은 앞서 진행했던 나경원, 한동훈, 윤상현 후보에 이어서 국민의힘 원희룡 당대표 후보와의 인터뷰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원희룡 : 안녕하세요. ▷김태현 : 후보님, 지금 제가 들으니까 기차로 지방 내려가는 중이시라고요? ▶원희룡 : KTX입니다. ▷김태현 : 오늘 지방에 행사가 있으신가 보지요? ▶원희룡 : 지금 세종시에 갔다가 대구를 갑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후보님, 이번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갈수록 후보 간의 경쟁이 격화되는 것 같은데요. ▶원희룡 : 네. ▷김태현 : '어대한'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이 얘기요. 언론에서 많이 썼던 얘기들인데요. 이 어대한이라는 흐름이 바뀌었다 이렇게 보십니까? 아니면 계속되는 것 같다 이렇게 보십니까? ▶원희룡 : 원래 없는 거예요. 그거 언론이 만든 거잖아요. ▷김태현 : 원래 없다? ▶원희룡 : 이게 왜냐하면 이건 당원들이 하는 투표인데 당원 명부도 없는 상태에서 일반 국민을 가지고 지금 여론조사를 했잖아요. 그래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국민적인 인기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 당원들은 과연 이재명 거대야당에 어떻게 맞설지, 그러고 아슬아슬한 어떤 당내 분열의 위험과 대통령과의 당정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해서 가면 갈수록 진지하게 검토해서 당대표를 뽑을 텐데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지금 4,000만 명 중에서 1,000명 샘플, 그중에 실제 투표할 당원은 20명이나 10명밖에 안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대한이라는 그 인기의 어떤 겉으로의 표면적인 분위기나 지금 여론조사는 참고는 되겠지만 실제 투표결과와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김태현 : 네. ▶원희룡 : 그래서 원래 없는 어대한. 우리 김태현 변호사님은 원래부터 오래된 한동훈 전 위원장의 절친인 거 제가 잘 알지만요. 우리 변호사님부터 편파적으로 하면 안 됩니다. 아시겠지요? 그럴 리가 없다고 믿지만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당심과 민심은 좀 다를 수 있다 이런 의미세요? ▶원희룡 : 아니지요. 이제 민심과 당심도 앞으로 남은 한 20여 일 동안의 토론을 통해서 과연 누가 이 당을 안정시키고 통합하고 당정관계를 신뢰와 변화를 함께 이끌 수 있는지, 그러고 이재명의 저 무도한 정치공세, 특검이니 탄핵이니 이런 공세에 맞서서 우리 여당과 우파진영을 지킬 수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지금 많은 당원들은 정말 관망하면서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그래서 그 경험과 신뢰, 그러고 대통령과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이제부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당원들의 마음이 하루에 1%씩 점점 더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20일 동안 20% 이상이 왔다 갔다 바뀔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님, 저와 한동훈 후보 측과의 어떤 사적관계와 상관없이 제가 아주 균형 있게 진행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겠고요. ▶원희룡 : 정말 그래야 됩니다. 믿습니다. ▷김태현 : 믿으셔도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라고요. ▶원희룡 : 잘 보겠습니다. ▷김태현 : 어제 당대표 후보 비전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내가 원조 소장파 쓴소리 리더다 뭐 이 얘기를 하시면서 당의 레드팀 역할을 하겠다고 하셨거든요. ▶원희룡 : 네. ▷김태현 : 후보님이 말씀하시는 레드팀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거지요? ▶원희룡 : 민심과 당내의 쓴소리들을 정말 끝장, 거기에서 끝장토론을 가감 없이 없도록 한 다음에 그 결과를 대통령께 제가 직접 전달하고, 그 내용을 가지고 어떤 대안이 있을지를 역시 끝장토론을 해서 국민께 보고, 즉 피드백하는 그런 팀을 얘기합니다. ▷김태현 : 네. ▶원희룡 : 왜냐하면 이것을 신뢰와 체계가 없이 그냥 갑자기 난데없이 얘기하다 보면 감정싸움 내지는 불신 때문에 어떤 건설적인 결론은 안 나오고 싸움만 날 수가 있거든요. 이 부분을 제가 체계적이고 신뢰에 바탕해서 대안을 가지고 만들어서 그것을 국민께 직접 보고함으로써. 지금 대통령께서 소통이 안 된다는 이런 오해를 갖고 계시는데요. 그것을 풀어내겠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이견이 있을 때 건전한 토론을 통해서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그 말씀은 한동훈 후보가 얘기했던 건전한 당정관계 이거하고 좀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원희룡 : 우선 신뢰가 있어야 되고요. 지금 어설픈 차별화하면 그건 신뢰가 회복이 안 되고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그다음에 소통은 선거 끝난 이후에 제가 토론회에서도 물어볼 건데요. 왜 식사를 거절하고 그 이후에 진짜 말 한마디 대화가 없었는지. 이렇게 그동안 모든 권한과 가장 친했을 때 소통이 없었는데 아주 관계가 지금 국민들과 소통이 된다는 건가요?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건전한 수평적 당정관계라는 것은 말로 되는 게 아니라 쌓여진 신뢰, 그러고 그 소통을 해 본 경험, 그러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그동안의 정치경험 이게 있어야 가능한 거지 말로만 되지 않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원희룡 : 그동안 비상대책위원장 100일 동안, 그러고 총선 이후에 70일 동안 과연 어떠한 소통이 있었기에 지금 이 관계가 이 상태까지 악화된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워딩과 자신의 책임, 또는 대통령과의 관계에 어떤 원인이 있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이 돼야 앞으로 잘하겠다라는 것을 믿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님, 후보님이 당정일체 말씀 많이 하셨잖아요. ▶원희룡 : 저는 당정이 함께 가야 된다. 당은 당의 역할을 하고, 정부는 정부의 역할을 하는 거지. 당은 민심의 통로고, 정부는 국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겁니다. 그런 것이지 당정이 어떻게 한몸이 되고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당이 하고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거지요. 당정일체는 물론 그런 뜻도 있지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가야 된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없으면 여당이 아니고 야당이지요. 그런 뜻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님이 말씀하시는 레드팀 이 얘기하고, 한 후보가 얘기하는 수평적 당정관계 이것의 결정적인 차이는 대통령과의 인간적인 신뢰관계의 유무 이것입니까? ▶원희룡 : 인간적인는 원래 한동훈 전 위원장이 지켜야 되는 거고요. 저는 윤석열 대통령과 경선 때 경쟁자였고, 말하자면 그때는 제가 반윤이었던 사람입니다. ▷김태현 : 대선경선 때요? ▶원희룡 : 네. 하지만 대통령 정권교체를 위해서 제가 정책본부장 맡고 국토교통부를 맡아서 저는 책임을 다하고 우리 기적적으로 정권을 교체시켜준 그 감사함 때문에 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라는 그런 것이지. ▷김태현 : 네. ▶원희룡 : 이거 인간적으로 친하냐 아니냐. 인간적으로 친했던 것은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저보다 백배 천배 친했고요. 그런데 그게 하루아침에 끊어진 것은 한동훈 전 위원장의 몫이지. 저는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친분으로서의 그 친분은 아직도 대통령과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가족끼리 아직 만나본 적도 없고요. 밥을 먹거나 뭐 문자를 주고받거나 이런 게 한동훈 전 위원장이 그동안 했다가. 그러니까 비대위원장 되기 전까지 했던 거, 그 후로 끊어졌던 것에 비해서는 저는 어떻게 보면 대통령과는 그야말로 저는 공적인 관계인데요. 공동창업자로서, 그러고 정권을 시켜야 되고, 당이 깨지면 안 되고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우리가 2017년 야당의 공세에 밀려서, 여론의 어떤 압박에 못 이겨서 그냥 그게 민심을 따르는 길인 줄 알고 탄핵에 찬성하고 당이 분열됐다가 지금까지 우파진영 전체가 궤멸상태인 그런 교훈. 저도 그때 탄핵을 찬성했다가 그게 정말 경험미숙이었다라는 것을 지금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거든요. 그런 입장인 것이지 이것을 무슨 친분관계냐 아니냐 그런 개인 차원으로 돌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님, 그러면 이것에 관해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게 레드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원희룡 : 당연히 필요하지요. ▷김태현 : 그래요? ▶원희룡 : 왜냐하면 그게 없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소통이 부족하다 이런 오해를 많이 받고 계세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그러고 그게 대통령과의 소통은 대통령 본인의 몫도 있지만 참모들, 그다음에 정부의 국무위원들, 그러고 여당 여기가 함께해 줘야 국민 소통이 되는 겁니다. 대통령 한 분이 어떻게 5,000만 국민과 다 소통을 합니까? 그래서 우리 참모들, 정부의 각료와 국무위원들, 그다음에 여당의 간부들과 여당의 핵심당원들 여기가 레드팀을 구성해서 대통령께, 설마 대통령에게 서로 의견이 달라서 조금 두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용기를 가지고 해야 되는데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대신 중요한 것은 신뢰와 애정이 바탕이 되고, 토론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고 함께 책임을 지겠다라는 그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돼야. 대통령께서도 만약에 정말 몸에 쓴 약을 먹으려면 이 약을 주는 사람, 처방을 내리는 이 사람을 믿을 수 있어야 어떤 수술을 맡기고 쓴 약을 먹는 것이지. 이게 돌아서서는 언론에다 대고 매번 공격하고, 어떤 야당에게 이게 휘말려드는 거지요. 경험도 없는 사람이 이걸 약이라고 주면 김태현 변호사 같으면 선뜻 그걸 먹겠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떤 의미이신지요. ▶원희룡 : 이런 것들에 대한 체계적인 그러한 노력과 신뢰와 또 그 토론의 결과에 대해서 일단 승복하고 누구보다도 희생적으로 책임을 지겠다. 경험으로 겪어봐서 이게 믿음이 가야 하는 거지. 부부관계, 자식관계, 친구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김태현 : 공적인 신뢰관계하고 경험은 내가 제일 많다 뭐 이런 취지이신 것 같습니다. ▶원희룡 : 네. ▷김태현 : 후보님, 후보님하고 한동훈 후보하고 가장 강하게 충돌하는 지점 중에 하나가 바로 채 상병 특검법이거든요. ▶원희룡 : 네. ▷김태현 : 한동훈 후보가 제기했던 제3자가 특검추천권을 가지는 채 상병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서 후보님께서는 그 주장 철회해라라고 어제 얘기를 하셨고요. 거기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는 그러면 대안이 있냐, 언제까지 민주당에 끌려다닐 건데? 뭐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거든요. 한동훈 후보가 후보님에게 묻고 있는 대안은 어떻습니까? ▶원희룡 : 우리 당론은 예를 들어서 금식이 당론인데 자꾸 뭐 먹을지 메뉴 대안을 내놓으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당론은 특검은 현 공수처 수사 후 특검입니다. ▷김태현 : 네. ▶원희룡 : 그런데 지금 절대다수의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당론과 대통령도 공수처 수사 후에 의혹이 남아 있으면 특검을 자청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것을 전면으로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안을 내놓고, 만약에 그것대로 하게 되면 야당과 특검안을 놓고 결국 토론에 들어가야 되는데요. 그런 것에 대해서 대안이 아닌 것을, 당론에 위배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내놓고는 역시 당론 위배의 대안을 내놔라 이것은 금식이 당론인 우리 당에다가 메뉴를 자꾸 내놓으라고 하는 궤변이고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또 그 문제점을 보면 대법원장이 임명하라 그랬는데 법원은 사법부 독립이고요. 특검 수사결과를 나중에 법원이 판결해야 되는데 대법원장이 특검을 임명하는 것은 삼권분립에도 위배되는 겁니다. 스스로 모순되는 그것을, 대안을 내는 게 아니라 우리 당론이 있는데 왜 자꾸 그 당론을 무시하고 대안이 아닌 대안을 내라는 그 궤변을 하는지. 이것을 우리는 철회를 하면 지금처럼 공수처 수사를 한두 달 기다리는 게 만약에 왜 문제인지에 대해서 원점에서부터 토론하면 저희들도 얼마든지 당론도 변경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요. 토론도 안 거치고 자기는 옳고 이쪽은 민심을 거역하는 것이다? 이렇게 거꾸로 이걸 공격하면 이게 내부 토론 없이 언론에다 대고 그냥 민심의 압박에 대해서 어떤 명분회피용 그런 안을 내놓는 건데요. 저 무도한 이재명을 잘 몰라서 하는 거고, 우리 2017년 탄핵 때 경험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그렇게 하면 특검의 미끼를 물고 탄핵이라는 그물질에 우리 모두 걸려드는 겁니다. ▷김태현 : 그래요? 보니까 한동훈 후보 측 얘기를 인터뷰할 때 들어보면 이게 지금 계속 민주당 주도하는 특검 거부권 행사, 재의결, 폐기 이게 계속 반복되면 끌려들어가니 차라리 먼저 정국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서 수정제안하고 정면돌파하자 뭐 이런 것 같거든요. 너무 나이브한 생각입니까? ▶원희룡 : 그게 궤변이라는 걸 이미 말씀드렸고요. ▷김태현 : 그래요? ▶원희룡 : 진행자님, 한동훈 친구라고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김태현 : 그게 저의 사적관계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요.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거예요. ▶원희룡 :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일단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서 일단 우리가 108명이 똘똘 뭉쳐서 일단 거부, 부결을 시켜주면 재의요구 가기 전에 공수처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그때 의혹이 남아 있으면 그때 우리가 어떤 의혹에 대해서 정말 객관적인. 예를 들어서 변협이 추천하면 그건 제3자이지요. 대법원장이 사법부 독립이 있고, 재판할 대법원의 수장이 무슨 제3자입니까? 그래서 그 안 자체도 사실 엉터리이고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만약에 공수처 수사결과가 나오는 시간이 확보되고 그 결론을 놓고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결론을 내게 되면 대통령과 당이 정면충돌해서 당이 쪼개질 일도 없고요. 당과 대통령이 서로 신뢰가 없이 싸울 일도 없고요. 대통령과 싸우는 여당은 정권 뺏기고 당이 쪼개져서 10년간 야당을 하고 당원들이 피눈물 나는 고난의 행군을 한다 이게 우리도 두 번 겪었고요, 1997년 때 이회창 후보 때. 그다음에 우리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겪고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민주당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했다가 역시 민주당도 10년 야당 했습니다. 지난 30년 역사가 똑같은 교훈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아니 빨간불이 켜져 있는 이미 폐기되어 있는 그 길을 무슨 경험과 전략과 그 자신감으로 가자고 하는 거예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원희룡 : 그러고 많은 당원들과 수많은 국회의원들과 경험을 했던 우리 선배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면 한번 토론이라도 같이해 보고 견해를 내놔야지 자기만 옳다 이런 식으로 해서는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거 따라줄 것 같습니까? 안 따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님, '새미준'이라는 단체가 있잖아요. '새로운미래를준비하는모임'. 어제 저녁의 라디오의 한 토크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새미준이 원희룡 후보와 나경원 후보를 단일화시키기 위한 운동에 돌입했다. 한 출연자가 어제 방송에서 얘기하던데 맞는 얘기입니까? ▶원희룡 : 그걸 왜 저한테 물으십니까? 저는 후보 간 관계의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있고, 저는 나경원 후보든 윤상현 후보든 정말 존중하고 그렇기 때문에요. 저는 원래 뭐 그런 얘기 한 적도 없고, 한다 안 한다 한 적도 없습니다. 자꾸 언론에서 그걸 물어보는데요. 우리 한동훈 친구이신 김태현 변호사님은 그런 질문 하지 말아주세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님,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되기 위한, 이기기 위한 원희룡 후보의 비책은 뭐가 있을까요? ▶원희룡 : 우리 당을 통합시킬 정치경험과 포용력, 그러고 대통령과 정말 비윤 반윤까지 포함한 비판적인 국민들의 쓴소리를 레드팀으로 체계적으로 대통령께 직접 전달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피드백으로 보고할 수 있는 사람은 원희룡뿐입니다. 이번에 경험 있는 원희룡을 쓰시고요. 그렇게 되면 우리 한동훈은 미래가 유망한 우리가 키워야 될 미래의 대형주자거든요. ▷김태현 : 네. ▶원희룡 : 우리 한동훈 전 위원장이 보궐선거든 지방자치단체든 아니면 정부의 더 큰 역할이든 정부의 경험을 조금만 더 쌓으면 우리 미래의 희망의 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애정을 갖고 지금 선배로서 조언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 너무 고깝게, 말싸움 꼬박꼬박 한마디도 안 지려고 그렇게 반박하지 말고요. 이걸 잘 새겨듣고 우리 모두가 잘될 수 있는. ▷김태현 : 네. ▶원희룡 : 그래서 위기 때는 정말 경험 있는 사람을 쓰고요. 이 위기, 이 탄핵 국면을 지나놓고는 우리 한동훈 전 위원장이 잘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전적으로 희망을 갖고 우리가 잘 육성하고 도와줄 테니까요. 우리 한동훈 전 위원장의 가장 오래되고 절친인 김태현 변호사께서 한동훈 전 위원장께 저희 당원들의 애정과 선배들의 충심어린 조언, 그러고 우리 대통령과의 소통과 신뢰도 빠른 시간 내에. 정말 본인이 먼저 이걸 풀어야 되고요. 당내에 우리 한동훈을 비토하는 선배들 이거 풀지 않고는 설사 돼도 당 못 이끕니다. 친구로서 꼭 해 주십시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국민의힘의 원희룡 당대표 후보였습니다. 후보님, 감사합니다. ▶원희룡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 20240703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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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연장 역전극'…3연패 탈출 01:37
    KIA, '연장 역전극'…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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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원희룡 18:20
    [정치쇼] 원희룡 "한동훈, 금식이 당론인데 메뉴 대안 내놓으라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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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소에 이어진 '발길'… 01:50
    빈소에 이어진 '발길'…"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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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31
    "북 전쟁관 수용" 시민단체 이사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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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01:18
    [자막뉴스] "가속페달 90% 이상 밟았다" EDR 분석…블랙박스에 담긴 당시 상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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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D리포트] 이란 대선 결선투표 코앞으로…TV 토론에서 격돌 01:52
    [글로벌D리포트] 이란 대선 결선투표 코앞으로…TV 토론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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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브스픽] 무인점포 절도범 몰린 여중생…'얼굴 박제' 업주 고소 01:34
    [스브스픽] 무인점포 절도범 몰린 여중생…'얼굴 박제' 업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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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장동혁 15:42
    [정치쇼] 장동혁 "원희룡 '당론은 금식'? 언제까지 금식만 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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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01:02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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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 이른 초대형 허리케인 상륙…북중미 바짝 긴장 01:35
    때 이른 초대형 허리케인 상륙…북중미 바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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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없이 단일 적용…표결서 부결 01:59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없이 단일 적용…표결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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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 · 코치 2명 첫 소환조사 00:25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 · 코치 2명 첫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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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후까지 내륙 곳곳 약한 비…남부지방 '폭염특보' 01:00
    [날씨] 오후까지 내륙 곳곳 약한 비…남부지방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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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40년 전 소환한 하니 '푸른 산호초' 일본도 들썩 01:30
    [D리포트] 40년 전 소환한 하니 '푸른 산호초' 일본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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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머그] 아름다운 이별 'K쇼' 시라카와…두산? NPB? 다음 행선지는? 04:21
    [스포츠머그] 아름다운 이별 'K쇼' 시라카와…두산? NPB? 다음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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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K푸드' 수출 일등공신은 라면… 상반기 6억 달러 육박 01:50
    [D리포트] 'K푸드' 수출 일등공신은 라면… 상반기 6억 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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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18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 김병주 발언에 파행…'채 해병 특검법' 상정 못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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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채 해병 특검법' 오늘 상정 재시도…국힘, 필리버스터 외 전략 없나 07:57
    민주, '채 해병 특검법' 오늘 상정 재시도…국힘, 필리버스터 외 전략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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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검사 4명 탄핵소추안 발의 이유는?…탄핵안 의결 시 '이재명 수사' 멈추나 10:50
    민주, 검사 4명 탄핵소추안 발의 이유는?…탄핵안 의결 시 '이재명 수사' 멈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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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블더] 천장에 사람 발 '덜렁'…아수라장 된 비행기 03:30
    [뉴블더] 천장에 사람 발 '덜렁'…아수라장 된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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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01:28
    [자막뉴스] "100만 명 넘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앞으로 절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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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6
    "나는 조선의 궁녀다"…국방부에 걸려온 전화 [뉴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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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부터 평년보다 3배 강한 비…올여름 '도깨비 장마' 비상 08:17
    시작부터 평년보다 3배 강한 비…올여름 '도깨비 장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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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컴도 틀린 예측…당일 예보 꼭 챙기세요 02:31
    슈퍼컴도 틀린 예측…당일 예보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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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주행 가끔 있어도…고속주행은 '이례적' [뉴브사탐] 06:11
    역주행 가끔 있어도…고속주행은 '이례적' [뉴브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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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01:53
    [D리포트] "월 5% 이자"…친인척 동원해 2천억 대 '다단계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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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D리포트] 석유 실었던 탱크에 콩기름을… 02:08
    [글로벌D리포트] 석유 실었던 탱크에 콩기름을…"공공연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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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D리포트] 20년 만에 신지폐 발행…탈현금화 움직임도 02:01
    [글로벌D리포트] 20년 만에 신지폐 발행…탈현금화 움직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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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15:45
    [영상] "국민들께 떳떳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네!!"…'목청 대결'에 엉망진창 된 국회 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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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 해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무제한 토론 돌입 02:03
    '채 해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무제한 토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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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2:32
    [영상] "상을 두 개나, 굉장히 복된 날이었는데" 뺑소니로 시력 잃었던 공무원, 할머니 생신날 숨진 손자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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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01:45
    경찰 "시청역 사고 차량 호텔 주차장부터 급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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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9
    "이번 주 만나기로 했는데"…'역주행 사고' 현장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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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8
    "한우산업 지원 필요"…국회 앞 '한우 반납'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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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증거 부족으로 종결 처리…2년 만에 드러난 '형제살인' 01:44
    [D리포트] 증거 부족으로 종결 처리…2년 만에 드러난 '형제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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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 이은 '비계 소고기'… 01:27
    삼겹살 이은 '비계 소고기'…"갈빗살 원래 그래" 발언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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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 번호판' 달고 '쾅' …차주 알고보니 무면허·무보험 01:29
    '종이 번호판' 달고 '쾅' …차주 알고보니 무면허·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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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02:24
    [D리포트] "이제 남은 샷은 한 번뿐"…AI 제미나이가 해설하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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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푸드' 수출 일등공신은 라면… 상반기 6억 달러 육박 02:03
    'K푸드' 수출 일등공신은 라면… 상반기 6억 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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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닝머신 뛰다 '쿵'…심정지 환자 살린 경찰 선행 '훈훈' 01:25
    러닝머신 뛰다 '쿵'…심정지 환자 살린 경찰 선행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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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6
    "칭얼거려도 참았는데…" 용변 묻은 기저귀 꽂아놓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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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상반기 실적 상승 00:44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상반기 실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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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사고 5초 전 기록 장치엔 '액셀 밟고 브레이크 안 밟았다'…주차장 출구부터 시작된 질주, 녹취 육성은? 04:01
    [영상] 사고 5초 전 기록 장치엔 '액셀 밟고 브레이크 안 밟았다'…주차장 출구부터 시작된 질주, 녹취 육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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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02:17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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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남부 폭염특보…내일 다시 장맛비 01:02
    [날씨] 남부 폭염특보…내일 다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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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2:26
    [영상] "많이 보고 연구했다" 뉴진스 하니의 '푸른 산호초'…1980년대 추억 소환하며 한·일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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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및 코치 2명 검찰 소환조사…'합의금 뒷거래' 논란도 해당 녹취 들어보니 01:38
    [영상]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및 코치 2명 검찰 소환조사…'합의금 뒷거래' 논란도 해당 녹취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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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뉴스 예고] 01:09
    [8뉴스 예고] "가해 차량, 브레이크 밟은 흔적 없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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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일방통행로 진입 영상… 02:07
    [단독] 일방통행로 진입 영상…"호텔서 나오며 급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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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2
    "주차장 출구 방지턱서 가속 시작…브레이크 기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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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나서면 '복잡한 교차로'… 01:49
    호텔 나서면 '복잡한 교차로'…"역주행 차량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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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일상이 한순간에… 02:07
    평범한 일상이 한순간에…"안전한 곳 없나" 커지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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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안' 검사 4명 청문회…국민의힘 02:13
    '탄핵안' 검사 4명 청문회…국민의힘 "도둑이 몽둥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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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46
    "나를 탄핵하라" 검사들 집단 반발…"법사위 안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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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6
    "청원 100만, 대통령 탄핵 청문회 추진" vs "악용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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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 해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맞불' 02:29
    채 해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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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선 의원, '바이든 재선 포기' 촉구… 02:15
    15선 의원, '바이든 재선 포기' 촉구…"미셸 오바마면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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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아빠 쓰러지자 딸 당황…CPR 후 홀연히 사라진 간호사 01:53
    [단독] 아빠 쓰러지자 딸 당황…CPR 후 홀연히 사라진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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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수렁 빠진 자영업자…윤 대통령 02:15
    빚 수렁 빠진 자영업자…윤 대통령 "25조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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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주환원 늘리면 세금 감면…워라밸 위해 공휴일 바뀐다 02:17
    주주환원 늘리면 세금 감면…워라밸 위해 공휴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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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간 1조' 주택담보대출 급증…몰리자 속속 금리 인상 02:18
    '사흘간 1조' 주택담보대출 급증…몰리자 속속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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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2:01
    [단독] "사상교육" 북한 유학생들 소환…"못 돌아가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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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5
    "못 일어나면 밟혀 숨졌다"…25만 몰렸는데 출구 한 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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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1
    "키울수록 빚더미" 12년 만에 한우 반납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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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나타나자 01:48
    또 나타나자 "자물쇠로 걸어!"…집념의 사장 부부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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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돔 떼창 터졌다…뉴진스 하니 무대에 02:10
    도쿄돔 떼창 터졌다…뉴진스 하니 무대에 "40년 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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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억 명' 아세안 잡아라…출격한 K-전기차 02:19
    '7억 명' 아세안 잡아라…출격한 K-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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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린 학습자' 경계선 지능인 교육안 첫발… 01:57
    '느린 학습자' 경계선 지능인 교육안 첫발…"조기 발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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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격증 딸 때 '경력 공무원' 특혜 안 준다…수험생 '반색' 02:15
    자격증 딸 때 '경력 공무원' 특혜 안 준다…수험생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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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 뒤 교체' 김도영, '만회의 홈런포' 01:45
    '실수 뒤 교체' 김도영, '만회의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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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6
    "3년 전 아쉬움, 금메달로 '복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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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오후부터 비…남부·제주 폭염주의보 01:01
    [날씨] 내일 오후부터 비…남부·제주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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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징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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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2:15
    "재의요구 건의"‥"국민적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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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시사정각] 이번엔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어대한' 기세 꺾일까? 33:07
    [시사정각] 이번엔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어대한' 기세 꺾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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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영상] 미남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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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여의도1번지] 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해병 특검법 후폭풍 25:10
    [여의도1번지] 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해병 특검법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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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영상] 5개월 전 대답 안 한 메시지?...한, 김건희 '읽씹' 논란 02:19
    [영상] 5개월 전 대답 안 한 메시지?...한, 김건희 '읽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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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개원식·교섭단체 대표연설도 불발...與 '여사 문자 무시' 논란 06:44
    개원식·교섭단체 대표연설도 불발...與 '여사 문자 무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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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티조 Clip] 한동훈, 오세훈과 조찬 회동… 02:21
    [티조 Clip] 한동훈, 오세훈과 조찬 회동…"약자동행 정책 전국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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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중증 환자만 받는 대형병원…병원장 생각은 다르다? 쌓여가는 적자 03:48
    중증 환자만 받는 대형병원…병원장 생각은 다르다? 쌓여가는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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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정치콕] 탄핵 청문회 열릴까?‥ 36:05
    [정치콕] 탄핵 청문회 열릴까?‥"야당이 기름 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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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특검법 강행에 '네 탓 공방'…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 04:10
    특검법 강행에 '네 탓 공방'…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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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김두관, 주변 만류에도 당대표 출마 결심…'어대명' 판 흔들까? 05:35
    김두관, 주변 만류에도 당대표 출마 결심…'어대명' 판 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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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한동훈,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친윤계의 '배신자 프레임'? 10:13
    한동훈,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친윤계의 '배신자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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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한동훈 요청해 오세훈 만남 성사…식당서 아침 먹으며 무슨 얘기? 12:44
    한동훈 요청해 오세훈 만남 성사…식당서 아침 먹으며 무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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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주진우 필리버스터에 극과 극…국힘 05:25
    주진우 필리버스터에 극과 극…국힘 "스타 탄생" vs 민주 "채 해병이 군 장비냐,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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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특검법' 표결에 안철수 찬성…국힘 내부 12:52
    '특검법' 표결에 안철수 찬성…국힘 내부 "안철수 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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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여당 불참 개원식 연기는 처음…국힘 10:44
    여당 불참 개원식 연기는 처음…국힘 "반성 먼저" vs 민주 "놀부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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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尹, 다음 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 02:13
    尹, 다음 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북러 강력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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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윤대통령, 다음주 방미…나토 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 01:58
    윤대통령, 다음주 방미…나토 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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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맞수다] 우원식, 필리버스터 종료‥ 48:03
    [맞수다] 우원식, 필리버스터 종료‥"수박 콤플렉스", "잠자는 의원들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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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김건희 문자' 논란에 한동훈 01:02
    '김건희 문자' 논란에 한동훈 "영부인과 정무적 논의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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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현장연결] 윤 대통령, 다음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방문 03:27
    [현장연결] 윤 대통령, 다음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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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티조 Clip] 김 여사 문자 '읽씹' 논란에 한동훈 01:02
    [티조 Clip] 김 여사 문자 '읽씹' 논란에 한동훈 "내용이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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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개원식·교섭단체 대표연설도 불발...與 '여사 문자 무시' 논란 06:37
    개원식·교섭단체 대표연설도 불발...與 '여사 문자 무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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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한국갤럽 00:41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26%…한 주 전보다 1%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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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특검법 강행에 '네 탓 공방'…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 04:02
    특검법 강행에 '네 탓 공방'…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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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영상]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답변? 02:18
    [영상]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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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정보사 준장이 소장에 모욕성 폭언…군 00:36
    정보사 준장이 소장에 모욕성 폭언…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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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당권주자들 공방 00:45
    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당권주자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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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여 일각 00:38
    여 일각 "'특검 찬성' 안철수 제명·탈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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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해병 특검법 통과 후폭풍… 00:38
    해병 특검법 통과 후폭풍…"이재명 지키기 노림수" "거부권 시 분노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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