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대 총선 당시 정의당 홍보영상 제작비를 부풀려 수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우정 대종상영화제 총감독에게 대법원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감독은 이미 제작된 TV 광고용 동영상에 자막을 추가하거나 길이만 줄이는 방식으로 홍보영상을 만든 뒤 마치 새로 기획한 것처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증빙서류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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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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