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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대한민국 시니어 모델들의 축제인데요. 서울 시니어모델 패션 페스티벌입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캣워크에 오른 시니어 모델들이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는데요. 시니어 모델은 인구 구조와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힘입어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번 패션쇼에는 80세의 모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73세에 처음 모델일을 시작해 올해 7년차 모델이라고 합니다. [앵커] 사진을 보니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런 시니어 모델들의 활약은 보는 이들에게 도전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데요. 이들의 활동을 보면 나이와 관계없이 언제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자산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앵커] 시니어 모델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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