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한동훈, 김 여사에 답장했다면? 野 먹잇감 됐을 것"

2024.07.10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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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우 "첫 토론서 감정 폭발, 문자 논란에 당 수렁 빠져" - 장성철 "한동훈, TV토론서 尹과 신뢰관계 인상 주려해" - 박성태 "원희룡 톤 다운, 문자 공개 '자책골' 우려한 듯" - 김영우 "김 여사 문자? 韓 답했다면 민주당 먹잇감 돼" - 장성철 "元, 전세역전보다 대선 위해 친윤 기반 노렸다 들어" - 박성태 "韓, 김 여사에 애정 남았다면 답장했을 것…싫은 반응"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4년 7월 10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영우 국민의힘 전 의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김태현 : 한 주간 여의도를 훔친 사람들. 이번 주 누군지 뻔하죠? 씬 스틸러.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오늘의 스페셜 스페셜 게스트. 김영우 국민의힘 전 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우, 박성태, 장성철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제가 한 주간 여의도를 훔친 사람들 이번 주는 뻔하다고 말씀드린 게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여의도의 가장 핫한 이슈는 역시 국민의힘 전당대회 그리고 전당대회의 포인트는 역시 문자 이거기 때문에. ▶장성철 : 왜 김건희 여사라고 말을 못 합니까? 김건희 여사가 지금 가장 핫한 이슈지, 지금. ▷김태현 : 그래요? ▶장성철 : 문자가 지금 핫한 이슈입니까? ▷김태현 : 그래요? ▶장성철 : 김건희 여사가 지금 전당대회에 간여하냐, 개입하냐 이런 거 가지고 지금 논란을 벌이고 있는데. 지금 한동훈 친구라고 그렇게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네? ▷김태현 : 왜 그러십니까, 자꾸. ▶김영우 : 쫓아내세요. ▶장성철 : 죄송합니다. ▷김태현 : 계속하세요. 어제 국민의힘 전당대회 TV토론, 첫 번째 TV토론이 있었는데 일단 어제 있었던 주요 장면 좀 얘기 들어보고 그리고 우리 이야기 나누죠. [녹취] ▷김태현 : 차례로 한동훈 후보, 나경원 후보, 윤상현 후보, 원희룡 후보 목소리 들어보셨는데 일단은 장 소장. 어제 TV토론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이런 거 하나 있으면 좀 뽑아주세요. ▶장성철 : 쩔쩔 맨 난감한 원희룡 이렇게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원희룡 후보가 어제는 여러 가지 공세를 자제했지만 TV토론 들어가기 전에는 한동훈, 지금 비례대표 여러 가지 공천 사천한 거 아니야? 처가에서 한 거 아니야? 막 이런 공격을 해댔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이제 한동훈 후보가 뭘 했는지 좀 얘기를 해 봐라. 그 구체적인 얘기를 하든지 아니면 사과를 하든지 둘 중에 하나 해라 그랬더니 원희룡 후보가 특유의 계면쩍은 웃음을 지으면서 선관위가 다툼 중단하라고 정책비전, 능력 보여주라고 해가지고 나 안 하려고 그러는데 왜 자꾸 나한테 그래. 자꾸 그러면 내가 지금 할 말이 없어서 안 하는 거 아닌데 진짜 한다? 해 보라고 그랬더니 안 한다 그랬거든요. 그렇게 좀 난감한 게 제일 인상이 좀 깊었어요. 왜냐하면 원희룡 후보가 지금까지 계속 네거티브 공격을 강화해 왔잖아요. ▷김태현 : 문자 얘기도 사실 제일 많이 했는데 어제는 또 얘기를 안 꺼내더라고요. ▶김영우 : 어제는 금리 얘기를 제일 많이 하던데요. ▷김태현 : 선거 그러면 원희룡 후보가 김영우 의원 보시기에는 네거티브 전략에서 약간 포지티브 전략으로 전략 변화를 한 거라고 보세요 아니면 그 문자 논란을 계속 얘기하는 게 본인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대통령실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한 걸까요? ▶김영우 : 원희룡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댓글 이런 걸 보면 원래 원조 소장파로서 가졌던 그 이미지가 많이 훼손됐다, 이런 게 많이 달렸었어요. 제가 쭉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문자도 그렇고 한동훈 배신자 이런 얘기를 계속했던 게 마이너스 아닌가, 후보로서. 그런 전략적 판단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이제 그게 너무 또 하루아침에 급변하니까 금리와 물가 문제 그다음에 당내 선관위를 어제 굉장히 강조를 하다 보니까 그게 좀 어색했죠. ▷김태현 : 갑자기. ▶김영우 : 그러니까 어제 저는 사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어제 그걸 봤습니다. 그런데 모든 후보들이 여태까지 쌓였던 감정들이 조금 폭발을 한 것 같아요. 한동훈 후보도 계속 참았다가 어제 좀 폭발을 했고. ▷김태현 : 아무래도 경쟁이 격화되니까 그렇겠죠. ▶김영우 : 재미는 있습니다. ▷김태현 : 박 실장은. ▶박성태 : 저는 보면서 원희룡 후보가 그전에 얘기했던 것보다 많이 톤이 다운됐잖아요. 말씀하신 대로 이슈도 원래 공격했던 이슈를 안 잡고. 여사의 문자 5건이 원문 그대로 공개되면서 정확히 누가 공개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공개된 배경은 친윤 원희룡 후보를 돕자는 게 상식적인 해석이죠. 그래서 이게 오히려 자책골로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단 조용히 있자, 이렇게 된 것으로 보여요. ▷김태현 : 별로 나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 거다? ▶박성태 : 아차차가 되는 것 같아요. 큰일 났다. 우리 쪽에서 잘못 갔다. 이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영우 전 의원은 어제 보시고 관전평, 좀 인상 깊게 보셨던 장면 있으세요? ▶김영우 :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다 인상 깊게 봤어요. 모든 후보들의 생각이 잘 드러났고. 저는 그런데 말씀드렸지만 전당대회라는 게 당을 살려보겠다고 해서 지금 벌이는 이벤트인데 너무 네거티브가 좀 심했죠, 그동안에. ▷김태현 : 그런 언론의 지적들이 많아요. 미래 비전 경쟁은 없고 문자만 남았다. ▶김영우 : 그래서 제가 그 점을 굉장히 좀 뭐라 그럴까. 걱정, 우려 섞인 모습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민주당은 지금 대통령 탄핵에 거의 걸신들린 정당처럼 막 세게 나오는데 우리 당의 당내 후보들이 아, 이거 우리 당이 좀 더 비전 제시해야 되고 막 이러는데 완전히 배신자 그다음에 또 김건희 여사 문자 이런 것 때문에 깊은 수렁에 계속 빠지는 게 아닌가 그런 안타까운 생각이 들죠. ▷김태현 : 저는 어제 사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게 봤던 건 뭐였냐 하면 밸런스 게임 하잖아요. TV조선이 그걸 항상 하잖아요. 한동훈 후보한테 무인도에 가면 누구랑 가겠습니까? 1번 찐윤 이철규 의원, 2번 총선백서 조정훈 의원. ▶김영우 : 1+1. ▷김태현 : 1+1 그랬더니 1번이요. 왜? 1번이 오면 2번이 따라옵니다. 이게 답이었어요. 조정훈 의원의 의문의 1패가 아니었나라는. ▶박성태 : 진짜 싫어하는 것 같아요. 한때는 훈훈 브라더스였는데 보니까 지금 한동훈 후보 이렇게 얘기를 쭉 들어보면 조정훈 의원을 진짜 싫어하는 것 같아요. ▶장성철 : 그리고 어제 하나 또 인상적이었던 건 뭐냐 하면 한동훈 후보가 나는 비윤이 아니에요. 나는 정말 윤석열 대통령과 정말 신뢰관계도 있고 내가 당 대표 되더라도 내가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 안 할 사람이에요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서 다른 후보들과 좀 다른 선택을 하더라고요. 대통령과 차별화할 거예요 그랬더니. ▷김태현 : 맞아, 맞아. ▶장성철 : 저는 안 합니다. ▷김태현 : 안 한다고 그런 사람이 나경원, 한동훈 후보고 하겠다고 그런 사람이 오히려 원희룡, 윤상현 후보고 이렇게. ▶장성철 : 어제 보면 계속 지속적으로 토론의 흐름이 당원들에게 걱정하지 마세요. 저 당 대표 되더라도 대통령과 갈등 없어요. 알아서 잘할게요. 차별화 안 해요. 그런 인상을 주고 싶어 했다. 이게 특징적인 것이 하나의 모습이었다고 보여요. ▶박성태 : 주된 관심이 이제 대통령과의 관계 이런 게 됐잖아요. 그런데 보면 사실 저는 쭉 보지 못하고 주요 장면들만 이렇게 봤었는데 재미있기는 재미있었어요. TV조선이 또 잘했더라고요. 재미있기는 재미있었는데 한 편의 블랙코미디 같은 느낌이 좀 든다. ▷김태현 : 왜요? ▶박성태 : 전반적으로 이제 집권 여당이잖아요, 야당도 아니고. 그런데 막 싸우고 이런 모습들이 약간 블랙코미디 같은 느낌도 좀 들고. 그런데 이게 하나의 통과의례 같아요. ▷김태현 : 그래요? ▶박성태 : 지금 사실은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 거냐가 제일 쟁점인데 이게 이제 지금 막 과도기, 격변기를 거쳐서 이제는 만약 한동훈 후보가 된다면 대통령은 이제 후순위로 밀리게 되는 거고 한동훈 후보가 안 된다면 다시 이제 대통령 문제가 엄청나게 커지는. 일종의 이제 하나의 격변기인 통과의례, 쟁점이 되는 과정 자체가 그렇게 보였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광고 듣고 3부에는요. 전당대회를 뜨겁게 관통하고 있는 제1주제 문자. 문자 얘기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전당대회가 미래 비전은 없어지고 문자만 남는다는 언론 사설의 지적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미래 비전보다 문자 얘기를 하겠습니다. 왜? 청취자들이 이게 관심이 있으니까. ▶장성철 : 재미있어요. ▷김태현 : 미래 비전 얘기 나온 게 없어서 할 게 없어요, 지금. 문자 많이 나왔으니까 문자만 합니다, 우리는. 그래서 궁금증을 다 풀어보겠어요. 문자 5개, 김건희 여사가 1월에 한동훈 위원장에게 보냈던 전문은 공개됐고 여기에 관해서 이제 내용은 다 보셨을 테니까 첫 번째 의문점. 김건희 여사는 이 문자를 왜 보냈고 한동훈 후보는... 당시 비대위원장은 왜 답하지 않았을까 이겁니다. 김영우 의원, 김건희 여사는 당시에 문자를 왜 보냈다고 보십니까? ▶김영우 : 저는 사과를 사실 그때 안 한다는 정황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여태까지도 사과를 안 했잖아요. 그런데 그 당시를 보면 대통령실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엄청난 갈등이었고 1월 21일에는 1.21 사태죠. 결국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끌어내리려고 했단 말이에요. 그렇게 보면 대통령실의 하나의 알리바이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김태현 : 알리바이라는 얘기는 나는 사과할 의사가 있었어, 이거? ▶김영우 : 그렇죠. 사과할 의사가 그래도 있었다는 게 나중에라도 있는 것이 나중에 좀 유리하다는 판단이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그때는 사실 한동훈 위원장은 사과를 요구했다가 사퇴를 종용받는 그런 지경까지 갔어요. 그리고 다른 후보들은 사실 그때 김건희 여사 사과해야 된다는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거 보면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좀 억울하게 됐다 생각이 되고 그래서... 그리고 이제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명확한 것 같아요. 저도 직접 듣기도 했지만 그런 식의 문자를 주고받으면 단답형으로 문자를 또 줄 수만도 없다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되고 사과를 하시라 마시라 하면 거기에 대한 설명이 따라붙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이거는 국정농단 내지는 당무 개입의 빌미가 되는 거죠. 지금 보세요.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문자 보낸 것만 가지고도 지금 엄청난, 이거 자체가 민주당의 먹잇감이 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당시에 답까지 달았다 그러면 이건 완벽한, 더 완벽한, 따끈따끈한 먹잇감이 되는 거죠. ▷김태현 : 총선판에 왜 김건희 여사가 들어오냐 이렇게 공격할 수도 있다는 얘기죠, 민주당이? ▶김영우 : 그렇죠. 그다음에 결국은 이 중대한 사안을 당 대표, 사실상의 당 대표였잖아요. 그런데 김건희 여사하고 논의한 게 돼버리잖아요. 그렇게 되면 당무 개입이라는 그 선이 애매하기는 합니다마는 민주당은 그거 가지고 계속 더 심한 특검으로 몰아가겠죠. 그래서 저는 저라도 답을 못했을 것 같아요. 답을 하기가 곤란하고 그건 인간적인 거하고는 조금 별개의 문제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일단은 이 문자에 대해서 잘 아시겠지만 정리를 해 드리면 친윤계 쪽에서는 당시 김건희 여사의 사과 의사가 있었다.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이 응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과를 못 했고 총선을 졌다 이런 얘기인 거고 친한계 쪽에서는 당시 한동훈 위원장 얘기입니다. 당시에 대통령실에 이관섭 실장이나 한오섭 수석에게 계속 사과의 필요성을 전달했고 어제 토론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사과 의사를, 사과를 해야 된다는 얘기를 전달했는데 대통령실의 반응은 사과할 필요가 없었다였다. 그리고 여사 주변 인물이 사과를 못하는 이유를 문자메시지를 쫙 써가지고 보내기도 했다. 이게 이제 친한계 측 설명이에요. 누구에게 물어볼까. ▶김영우 : 이거 하나만 제가. 1월 21일날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그만두라고 해가지고 큰일이 벌어졌는데 그런데 1월 23일에도 김건희 여사가 또 보냈단 말이에요. 그렇게 봤을 때는 사실 이미 다 분위기는 정리됐고 다 끝난 건데, 사과 안 하는 쪽으로. 또 한동훈을 끌어내리는 쪽으로. 그런데 23일에도 이렇게 보냈다는 건 저는 좀 석연치가 않아요. 그런 면에서 사과할 의사는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일단 사과할 의사가 없었다는 김영우 전 의원의 주장, 사과할 의사가 없었다. 그리고 알리바이를 위한 것이다. 이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박성태 : 저도 비슷하게 봐요. 그런데 일단 저는 큰 건 뭐냐 하면 문자를 다섯 번이나 여러 번 보내고 말은 막 사과가 엄청 들어갔죠. 시키면 백 번, 천 번 처분에 따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잘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비대위가 결정하면 따르겠습니다 했잖아요. 저는 일종의 정치적 행위 같아요. ▷김태현 : 정치적 행위? ▶박성태 : 그러니까 그전에 이미 여사는 앞에 문자를 보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본인의 디올백 문제, 사과 문제 때문에 소원해졌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다음에 그게 커졌죠. 우리는 잘 몰랐지만 이미 12월 말부터 비대위원장 처음하기 전부터 국민 눈높이나 법 앞에 평등해야 된다. 이런 얘기부터 해서 서로 기분이 나빴던 걸 알고 있었거든요. 이 상황에서 계속 저는 사실 사과하려고 하는데 하면서 본인만 하려는 게 아니라 저는 여사의 여러 번 문자는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의 관계를 원만하게 끌고 가려고 하는 행동이었다고 봐요. 여사의 행동을 보면 물밑에서 대통령이 예전에도 인터뷰했지만 녹취록에 나온 거 있잖아요. 대통령이 그런 거 잘 못해. 내가 다 하지, 뭐. 이런 식으로. ▷김태현 : 서울의소리? ▶박성태 : 서울의소리와 통화에서 나온 부분 있잖아요. 그런 활동들을 한 것으로 보여요. 그러니까 1월 15일부터 대통령과 통화 좀 하셔라. 문자의 첫 번째. 만나거나 통화 좀 하셔라,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행동을 하면서 저도 사과를 하려고 하는데 제 뜻이나 대통령 뜻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하면 밀린다, 역효과다 이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못하고 있습니다라는 건 그냥 약간 변명 같지만 어쨌든 최소한의 한동훈 위원장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거다. 그건 왜냐하면 비대위원장 시킬 때부터, 그전에 법무부 장관 시킬 때부터 차기 후계자는 한동훈 위원장이다라고 점을 찍어놓은 상태인데, 제가 해석하기로는. 둘 사이에 충돌이 나면 위험해지죠. 그래서 여사는 본능적으로 이거를 무마시키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1월 23일, 25일 문자도 전반적으로 보면 그런 톤이에요. 둘 사이를 화해시키려는 톤. ▷김태현 : 그럼 사과 의사는 있었다는 거예요, 없었다는 거예요? ▶박성태 : 없었죠. ▷김태현 : 없었다? ▶박성태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장 소장, 마지막에 하는 사람이 이래서 불리하다니까. 지금 밖에서 제작진의 요청이 들어왔어요. ▶장성철 : 짧게 하라고? ▷김태현 : 아니요. 재미있게 해달라고. ▶장성철 : 저는 김건희 여사를 몰라요. 그래서 그분이 저런 문자를 보내면 어떠한 의도로, 의미로 보냈는지 몰라요. 그런데 다섯 번이나 사과 문자를 보냈다는 건 사과하려는 진정성은 있다고 보여요. ▷김태현 : 정말? ▶장성철 : 박성태 실장이랑 저랑 싸웠어요. ▷김태현 : 장성철 소장이 참칭 보수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장성철 : 그런데 제가 박성태 실장한테 저기, 미안해. 내가 그때 잘못했어. 한 번만 봐줘. 이렇게 문자를 보냈단 말이에요. 한 번 보내고 답이 없어. 안 보내. 사과의 진정성이 없는 거지. 그런데 답을 안 보내는데 제가 계속해서 다섯 번이나 미안해. 정말 내가 잘못했어. 한 번만 봐줘. 다섯 번이나 보냈단 말이에요. 사과할 생각이 없었으면 그렇게 보냈을까라는 것이 김건희 여사를 잘 모르는 저의 판단인데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를 너무 잘 알잖아요. 윤석열 대통령도 너무 잘 알고. 두드려 봤는데 다른 쪽에서는 사과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는 사과해야 된다고 하면 어? 이중 플레이다. 이거 내가 잘못 엮이면 상대한테 되치기 당할 수 있겠다. 그렇게 본인이 생각했을 수도 있죠. 그러니까 이걸 우리가 막 지금 며칠째 사과에 진정성이 있었네 없었네 막 이렇게 얘기하고 의미 분석하는 것 자체가 뭔 의미가 있냐는 생각이 드는데. ▷김태현 : 추석 선물이 갔다가 다시 돌아가네. ▶장성철 : 다시 되돌아왔어요? 그런데 일단은... ▷김태현 : 집 앞까지 갔다가 백이에요, 지금. ▶장성철 : 일단은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좀 안타깝고 아쉬운 점은 그냥 좀... 여사님, 이거 대통령실, 대통령 분위기는 이런데 다 한번 논의해 보시고 정확히 말씀을 주셔라. 우리 준비 잘하겠다 그렇게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김태현 : 의례적인 멘트라도 좀 치지, 뭐 이런 거예요? ▶장성철 : 솔직히요. 제가 태디한테 문자를 다섯 번 보냈는데 다 씹었어요.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 받아. 진짜 가만 안 둔다고 감정이 쌓이거든요. 거기부터 이제 신뢰관계가 무너지고. ▷김태현 : 우리는 사적 관계니까. ▶장성철 : 아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김건희 여사랑 그렇게 여러 가지 친분관계도 있고 여러 가지를 논의해 왔는데 갑자기 공천 시즌 들어가지고 사적관계니까 안 받아야지. 이것도 좀 설명이 명쾌하지는 않은 것 같아. ▶김영우 : 크게 재미는 없네요. ▶박성태 : 인간의 감정이 복잡해서 사과를 다섯 번 보낸다는 건 사실 한 위원장한테 사과하는 게 아니라 제가 사과할까요? 사과하겠습니다라고 의견을 구하는 거잖아요. 다섯 번 보냈다는 것은 그 정도로 약간 제가 앞서 말씀대로 한 위원장의 관계를 좀 잘 풀어보려는 것도 있지만 또 하나는 언제까지 답장 안 하나 보자. 이런 것도 은근히 들어 있잖아요. ▶장성철 : 여사님이 그럴 분이에요?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박성태 : 모른다면서요, 여사를. ▶장성철 : 잘 모르는데. ▶박성태 : 저도 모르는데 저는 회사 명칭이 사람과사회연구소잖아요. 사람을 더 연구하면 그렇게 된다니까요. 모든 행동은 복합적인 감정에서 나와요. ▷김태현 : 추석 선물을 향한 장 소장의 처절한 노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하나만 더 드릴게요. 그러면 여사가 결국 사과 안 했어요,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그러면 만약에 한동훈 위원장이 여사님, 그럼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면 제가 내일 이렇게 판을 만들어드릴 테니까 사과하시죠. 준비하겠습니다. 그러면 여사가 사과했다? ▶장성철 : 하지 않았을까요? 저 정도까지 해놓고 안 했을 수가 있을까. ▷김태현 : 진짜? ▶장성철 : 그러니까 저는 저 문자를 보고 나서 어떤 생각이 있었냐 하면 김건희 여사 진짜 세구나. ▷김태현 : 뭐가 세요? ▶장성철 : 정말 자기 결정권이 있구나. 대통령실과 여권에서 다른 사람들이 다 반대하더라도 내가 결정하면 그냥 그것이 집행이 되는 거야. 대통령이 반대하고 참모들이 반대하고 윤핵관들이 반대하더라도 내가 사과하면 사과하는 거지. 이러한 자기 결정권과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러면 사과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그러면 사과 안 하면 한동훈 위원장이 그때 답을 안 해 줘서 사과 안 한 거예요? ▶장성철 : 그렇게 봐야 되겠죠. ▶김영우 : 그런데 어제 TV토론 보면 명확히 나오지 않았습니까? 대통령이 사과할 뜻이 없다는 걸 자기가 확실히 알았다, 한동훈 위원장은. 저는 그게 팩트일 가능성이 크다. ▶장성철 : 그런데 지금까지 보면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김건희 여사 말씀을 잘 듣는 것으로 그렇게 알려져 있잖아요. ▷김태현 : 그건 추정이니까. ▶장성철 : 충분히 설득할 수 있지 않았을까. ▶김영우 : 그래도 한동훈... 당의 대표,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대통령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죠. 대통령 그다음에 1월 21일날 그만두라고 그런 얘기까지 들었기 때문에 그 사과하는 문제를 가지고 김건희 여사 얘기를 들을 수는 없어요. 사과할 뜻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이거는 뭐 어쩔 수 없는 흐름이었고 그런데 사실 어제 이렇게 보니까 이게 우리 당이 처한 현주소구나. 당정관계도 그렇고 그거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는 건 소득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변할 수 있잖아요. 그냥 괜찮은 듯 얼버무려가지고 당정관계 잘해 보자. 건강한 당정관계, 민심을 대통령께 전달하겠다. 이런 아주 뻔한 얘기 가지고는 해결책이 없거든요. 그런데 차라리 이렇게 되면 이 관계를 앞으로 그러면 차기 선거나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어떻게 당정관계가 제대로 한번 이제부터라도 잘 만들어갈 것인가. 저는 이제 진단이 되면 방법이 나올 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김태현 : 그래서 의원님은 어떤 당정관계를 어떻게 진단하셨어요, 지금? 좋다 아니면 큰일 났다. ▶김영우 : 지금까지는 엉망이었죠, 솔직히. 그냥 하라는 대로 끌려갔고 말도 안 되는 사람 또 공천 줘서 강서구청장 떨어지게 만들었고. 다 잘못된 당정관계에서 온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견제해야 됩니다. 도와줘야 되지만 견제해야 되고 균형 이뤄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지금 민주당에 대항할 수가 없어요. 왜냐? 결국은 국민들 마음에 당도 그렇고 대통령실도 그렇고 국민들 마음에 들어야 이게 정권 재창출이 되는데 그거로부터 멀어지면 아무것도 안 되죠. ▶장성철 : 제가 김영우 의원님께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위원장님한테 전화해가지고 오늘 저녁 먹자고 했어요. 그런데 김건희 여사가 또 전화 와서 내일 저녁 먹자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김영우 : 두 번 다 가죠. ▶장성철 : 그런데 한 번만 가셔야 돼요. ▷김태현 : 무슨 밸런스 게임이야, 이거? 뭐야? ▶장성철 : 한 번만. ▶김영우 : 전혀 영양가 없는. 제가 무슨 판단을 한들 정국에 무슨 영향이 되겠습니까? ▶장성철 : 아니, 그래서 김건희 여사가 여권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좀 말씀드리고 싶었고. ▶김영우 : 대통령 얘기를 들어야죠. ▶장성철 : 그렇죠. 그게 원론적인 답변이신 것 같은데. ▶장성철 : 그런데 여사가... ▷김태현 : 잠깐만. 지금 장 소장의 최근 몇 번의 발언들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게 좀... ▶장성철 : 아니에요. ▷김태현 : 디스 분위기가. ▶박성태 : 참칭 이런 걸 떠나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하는 거예요. ▶장성철 : 의식의 흐름이 아니라 현상에 대해서 얘기한 거예요, 지금. ▶박성태 : 그게 이제 의식의 흐름이 좋게 말해서 그런 거고 그냥 나오는 대로 얘기하신 거예요. ▷김태현 : 나오는 대로 얘기하는 거다? ▶박성태 : 여사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사과하셔야 됩니다. 알겠습니다. 결심했어. 그럴 일은 없어요. 그러니까 여사를 보면 진중권 교수가 어제 페이스북에 썼는데 총선이 끝난 뒤에 57분간 통화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당시에 사과할 걸 그랬어라고 얘기했거든요. 여사의 스타일은 제가 볼 때는 여러 곳에 의견을 구해요. 이 의견을 구하는 행동 자체는 실제 의견을 구하는 것도 있지만 둘째는 내가 당신을 이 정도 의지하고 있어라는 인맥 활동도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남자들이 술 먹고 집에 갈 때 여기저기 전화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술 취해서 전화하는 게 진정한 친구야, 이런 느낌을 주는 거죠. 그런 활동에서 했고 그래서 그중에 1명이 물론 비대위원장직이었지만 한동훈 위원장은 조금 더 가중치가 있었을 뿐이지 한동훈 위원장이 거기서 사과하라고 한다고 해서 알겠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하고 다시 가서 누가 또 아니다 그러면 그렇죠? 이렇게 했을 상황이라고 봐요. ▶김영우 : 그리고 지난번에 사과했더니 지지율이 10% 빠졌습니다. 그다음에 책임론 이런 게 계속해서 민주당이 걸고넘어질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들, 그런 취지의 내용들이 있는데 그렇게 얘기하면서 내가 사과하리? 이런 거 아니에요. 사과하세요 이렇게 할 수가 없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맥락이 더 중요하지 않았나. ▶박성태 : 한동훈 위원장이 저는 어제 토론회에서 나경원 의원이 한 얘기는 맞다고 봐요. ▷김태현 : 뭐요? ▶박성태 : 공과 사도 있지만 정치적 미숙이다. 당시에 열심히 해서 가장 우리가 힘이 세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니까 여사를 적극적으로 설득하면 혹시 사과가 되지 않았겠냐는 게 취지잖아요. 그럼 한동훈 위원장이 저도 그게 맞다고 보거든요. 왜 안 했을까. 싫어서 안 한 거예요. ▶김영우 : 그런데 1월 21일날 게임은 끝난 거예요. 비대위원장까지 못하게 할 정도면 이미 모든 상황은 끝난 거예요. ▶박성태 : 끝났죠. ▶김영우 : 그 이후에 어떤 다른 어떤 사과, 이걸 얘기할 분위기가 아니지. ▶박성태 : 아마 한동훈 위원장은 애정이 있었다면, 정말로 여사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었다면 저기 여사님, 제가 이런 자리에서 할 얘기는 아닌데 대통령과 진지하게 상의해 보시고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 정도는 그냥 상식적으로 해도 돼요. 그 정도가 무슨 공과 사가 크게 아닙니다. 그런데 일단 아마 제가 한동훈 위원장에 빙의해 보면, 그 스타일에 빙의를 해 보면 일단 디올백 사건부터 마음에 다 안 들었을 겁니다. 이거는 의혹이 아니라 영상이 있어요. 그러면 당연히 이건 사과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한다, 안 한다 얘기하고 본인이 국민 눈높이 얘기했다가 그전부터 비대위원장 취임하기 이전부터 그런 취지로 얘기했다가 어떻게 보면 디지게 깨지고 막 이러면서 좀 짜증도 나고 싫었을 거예요. 그런데 여사는 계속 문자로 사과할까요? 물어봐요. 이거 자체 상황이 일단 우리가 보고서 써서 정리하기 전에 일단 기본적으로 즉각적인 반응은 싫은 거예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개인 의견. ▶박성태 : 개인 의견입니다. ▷김태현 : 장 소장. ▶장성철 : 도대체 왜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이렇게 오해하고 왜곡하고 곡해하냐고. ▷김태현 : 박 실장님, 비속어 쓰면 안 됩니다. ▶박성태 : 알겠습니다. 제가... ▶장성철 : 비속어 썼어요? ▷김태현 : 그렇다는 얘기예요. ▶박성태 : 디로 시작되는 거 있었구나. 그건 그냥 구비문학인데. ▷김태현 : 구비문학... 아주 많이라고 정정하겠습니다. 할 얘기 있어요? ▶장성철 : 아니, 얘기했어요. 김건희 여사를 그렇게 오해하지 마시라. 제가 봐도,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생각한 것 같다. 왜냐하면 되게 정무적인 감각이 탁월한 분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내가 사과 안 하면 국민의힘 총선이 조금 많이 어렵겠다, 악재가 되겠다, 이걸 내가 좀 풀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진정성이 있지 않았느냐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이제 추석 선물이 막 집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 마지막으로 이거. 이 이슈 누구한테 유리하고 누구한테 불리합니까, 지금? 판세에 영향 있어요? ▶장성철 : 원희룡 후보가 당초에 생각했던 본인에게 좀 긍정적이고 유리한 구도는 마련되지 않은 것 같아요. ▷김태현 : 그건 왜 그럴까요? ▶장성철 : 김영우 위원장님하고도 대기실에서 얘기했지만 다른 당협위원장들, 당원들 얘기를 다 해 봤는데 이걸 갖고 당원들이 정말 한동훈 되면 안 되겠네. 이야, 어떻게 감히 여사 문자를 씹어. 예의 없고 버릇없고 정말 대통령과 관계 안 좋겠네. 한동훈 비대위원장 되면 진짜 대통령 배신하고 우리가 만든 윤석열 대통령 탄핵되겠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왜 저런 문자를 지금 공개하지? 되게 재미있다. 야, 이거 전당대회 때 김건희 여사가 등장하는 게 맞아? 막 이런 식의 분위기라는 거예요. 그래서 원희룡 후보도 어제부터 이제 태도를 전환했잖아요. 민생 문제 얘기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막 정책 공약도 발표하고. 본인도 아는 거죠. 나의 지지율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한 발 빠진 건데 제가 얘기 듣기로는 좀 며칠 있다가 좀 더 센 걸 하나 또 내놓을 것 같아요. ▷김태현 : 어디서? ▶장성철 : 원희룡 후보 쪽에서. ▷김태현 : 뭐에 관련돼서요? ▶장성철 : 그러니까 이런 문자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민생으로 전환했는데 이것도 나한테 도움이 안 되네? 오케이, 다시 공격. 이럴 수가 있다는 거죠. 지금 차곡차곡 2차, 3차는 준비되어 있다. 언제 공격할지는 시점상의 선택의 문제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김태현 : 소스가 확실한 정보입니까? ▶장성철 : 그럼요. ▷김태현 : 그래요? 뭐에 관계된 공격이에요? ▶장성철 : 무슨 문자라고 그러던데? 좀 더 자극적인. ▷김태현 : 자극적인? 누가 누구한테 보낸? ▶장성철 : 너무 많은 걸 알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출연료도 얼마 안 주면서 별걸 다 물어봐, 지금. ▷김태현 : 많이 드려요. 뭘 또... ▶장성철 : 감사합니다. ▷김태현 : 마이크 정지. 어쨌든. ▶장성철 : 정청래랑 비슷합니다. ▷김태현 : 이거 해 보니까 재미있네, 그게. 어쨌든 김영우 전 의원이랑 장 소장의 분석에 따르면 이게 해당행위 프레임보다는 오히려 지금 왜 등장했지? 이게 전당대회에 여사 이름이 왜 등장하지? 이쪽으로 이제 당원들의 마음이 쏠리고 있는 것 같다는 게 두 분의 분석이에요. ▶김영우 : 그리고 전당대회 날짜가 아직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이게 완전히 임박해서 터진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당원들도 생각할 시간이 충분했죠. 왜 그때 있었던 일 그건 알겠는데 지금 전당대회 때 이게 누가 깠지, 그럼? 이게 어떻게 흘러나왔지? 문자 이건 굉장히 내밀한 건데.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배경에 대해서 더 관심이 쏠리는 게 아닌가. ▷김태현 : 배경은 뭐라고 짐작하세요? 박 실장은. 이 문자가 지금 나온 이유, 배경. ▶박성태 : 어떻게 전세를 역전하려고 나온 어떤 뭐랄까요? 극약 처방은 아니고 뭐 그런 유의 거죠. 사실은 상당히 강한 판세를 뒤집으려는 처방이었는데 이미 며칠 만에 나온 것 같아요. 잘못 썼다, 이 처방. 그리고 그건 원희룡 후보가 입을 닫은 것만으로도 알 수 있고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꼼꼼히 따지면,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따졌을 때 누가 더 잘못이야? 애매하고 쟁점이고 논란이잖아요. 그래서 따지기가 힘들어요, 하나하나. 전반 상황은 여사의 문자까지 공개되고 막장이에요. 그러면 이 상황에 위기감이 더 커졌고 더 세게 혁신과 변화를 얘기하는 사람이 유리하게 되죠. 저는 그래서 한동훈 위원장이 이번 이슈는 더 유리하게 됐다고 봐요. ▶장성철 : 이건 결국에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은 당 대표 되면 안 돼라는 의사가 반영된 문자 공개 폭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원희룡 후보 쪽에도 계속 얘기를 했어요. 이거 가지고 당신네들이 얻을 게 뭐냐. 원희룡 후보 이미지만 나빠진 거 아니냐. 왜 이러한 바보 같은 짓을 하냐. ▷김태현 : 장 소장이 그렇게 얘기했다고? ▶장성철 : 제가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그쪽에 몇 분들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우리가 이거 가지고 전세를 역전시키고 그냥 상황을 반전시킨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원희룡에게 남는 건 있어야 된다. ▷김태현 : 뭐가 남아요? ▶장성철 : 지난번 총선에서 계양에서 떨어져가지고 민심의 버림도 받았고 만약 이번에 당 대표 나갔는데 떨어졌어. 당으로부터, 당심으로부터, 당원들에게도 버림받았다. 그러면 원희룡은 뭘 갖고 정치를 할 거냐. 결국에는 윤석열의 후견인 그다음에 대리인, 윤핵관들의 구심점. 그 역할로 본인의 입지를 축소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그 지분이 있지 않냐. 20~25% 윤석열 대통령을 어느 순간에도 지지하는 그런 당원들, 의원들, 당협위원장들, 그 사람의 대표 주자가 내가 되겠다. 그래서 대선 후보로 갈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이번에 마련하는 계기로도 삼을 수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김태현 : 의원님, 저 전략 어떻게 평가하세요? ▶김영우 : 잘못된 전략이죠, 만약에 그렇게 생각했다면. 정치인은 선거에 나가면 이기는 게 제일 좋고 차선책은 어떻게 잘 지느냐거든요. 그런데 그건 잘 지는 방법이 아니죠, 만약에 진다면. 이런 가정하는 게 좀 그렇지만. 그런데 떠밀려서 나왔다는 인상이 좀 강했잖아요. 왜냐하면 초반에는 나올 생각이 없었거나 다들 나경원 후보나 아니면 윤상현 후보 얘기 들어봐도 원희룡 후보가 처음부터 나온다고 얘기를 안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나온 건데, 떠밀려서 나왔는데 거기다가 특히 윤심을 업고 나온 게 뻔한데 누가 봐도. 그런 상황에서 네거티브를 가지고, 그 전략을 가지고 하다가 만약에 만에 하나 졌다 그러면 이미지만 나빠지는 거 아니에요? 저는 지분이 더 없어진다고 보는데요, 대권주자로서는. ▷김태현 : 전반적으로. 알겠습니다. 오늘 재미있네요. 오늘 씬 스틸러 국민의힘 전당대회 가지고 그냥 끝까지 다 했네. 아마 다음 주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장성철 : 끝났어요? ▶박성태 : 벌써 끝났어요? ▶장성철 : 시간 늘려주세요. ▷김태현 : 더 할까요? ▶박성태 : 늘려주세요. ▷김태현 : 연장 방송 한 번 또 추진해 볼까요, 그럼? ▶박성태 : 괜찮습니다. ▷김태현 : 그럼 저희가 원하는 시간에 오시기 바랍니다. ▶김영우 : 왔는데 아무도 없어. ▷김태현 :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김영우 전 의원, 박성태 실장, 장성철 소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우, 박성태, 장성철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 20240710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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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밝게 웃으며 나온 민희진, 배임 이야기에 웃음 뚝 "제 입장에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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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권성동 14:49
    [정치쇼] 권성동 "난 대선 때 김 여사 사과 이끌어내…한동훈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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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브스픽] 박주호 '내부폭로' 이어 이영표도 01:49
    [스브스픽] 박주호 '내부폭로' 이어 이영표도 "상당히 문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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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배민, 수수료 9.8%로 인상…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까? 01:03
    [D리포트] 배민, 수수료 9.8%로 인상…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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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31:59
    [정치쇼] "한동훈, 김 여사에 답장했다면? 野 먹잇감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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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시간당 100mm 폭우에 피해 속출…3명 사망 02:24
    충청 시간당 100mm 폭우에 피해 속출…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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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사흘간 200mm…곳곳에 산사태·홍수특보 02:24
    경북 사흘간 200mm…곳곳에 산사태·홍수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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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오늘 부산 합동연설회…'김건희 문자' 공방 예상 01:45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오늘 부산 합동연설회…'김건희 문자'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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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0
    "돌아오면 유급 없다"…의대생에 유화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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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에 방공무기 제공…바이든 사퇴론 일단 제동 01:49
    우크라이나에 방공무기 제공…바이든 사퇴론 일단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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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 선언 00:30
    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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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우러지는 빛과 그림자…카미오카 타쿠야 '그늘 안에서' 01:58
    어우러지는 빛과 그림자…카미오카 타쿠야 '그늘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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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8
    "귀한 반려자 만나 기뻐요"…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호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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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9억 원 이상' 서울 아파트 매매 급증…다시 똘똘한 한 채? 01:05
    [D리포트] '9억 원 이상' 서울 아파트 매매 급증…다시 똘똘한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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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K9 자주포, 이번엔 루마니아 수출…1조 3천억 원 규모 01:17
    [D리포트] K9 자주포, 이번엔 루마니아 수출…1조 3천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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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표직 연임 도전… 02:01
    이재명, 대표직 연임 도전…"'먹고사는 문제 가장 먼저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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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경북 시간당 100mm↑ 기록적 폭우…4명 사망·1명 실종 02:15
    충청·경북 시간당 100mm↑ 기록적 폭우…4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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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 새 300mm 폭우 쏟아진 전북…주민 168명 대피 01:58
    이틀 새 300mm 폭우 쏟아진 전북…주민 168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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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이 소환한 홍준표의 과거… 01:46
    유승민이 소환한 홍준표의 과거…"자신의 말로나 걱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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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3:37
    [영상] "축협 관계자? 이름 까고 얘기하세요!" 폭발…'이해 안 되는' 일 처리에 이영표 "축구인들 이제 손 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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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TV토론서 나경원·윤상현, 한동훈과 '문자' 충돌…원희룡은 태세 전환 10:20
    첫 TV토론서 나경원·윤상현, 한동훈과 '문자' 충돌…원희룡은 태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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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08:10
    진중권 "김 여사와 57분 통화…사과 말린 사람들에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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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여사 문자 속 '댓글팀' 실제 존재?…장예찬 발언에 진실공방 확산 06:08
    김 여사 문자 속 '댓글팀' 실제 존재?…장예찬 발언에 진실공방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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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먹사니즘'으로 당대표 연임 출사표…'선거법·위증교사' 1심 선고 10월 나오나? 12:25
    이재명, '먹사니즘'으로 당대표 연임 출사표…'선거법·위증교사' 1심 선고 10월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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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채 해병 특검법' 1주기 재표결 추진? 한동훈 당 대표 시 '수정안'으로 재추진? 05:52
    민주당, '채 해병 특검법' 1주기 재표결 추진? 한동훈 당 대표 시 '수정안'으로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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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녹취 파일 보니… 07:43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녹취 파일 보니…"스모킹건" vs "허풍,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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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격돌… 05:49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격돌…"130만 명 넘게 청원" vs "146만 명 문재인 정부땐 왜 안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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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27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라고…" 김 여사와 57분 통화 공개한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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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캄보디아서 강제송환 01:29
    [D리포트]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캄보디아서 강제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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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명 중 1명 노인'…면허 뺏으면 만사형통? [뉴브사탐] 13:29
    '5명 중 1명 노인'…면허 뺏으면 만사형통? [뉴브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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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적 급발진 이유… 05:14
    충격적 급발진 이유…"바닥 잘 확인하세요!" [뉴브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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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 선수단, 몬트리올 이후 첫 2백명 이하…금메달 어디서 나올까 06:41
    파리올림픽 선수단, 몬트리올 이후 첫 2백명 이하…금메달 어디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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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선임' 파열음…축구협회, 박주호 폭로에 법적 대응 검토 09:49
    '홍명보 선임' 파열음…축구협회, 박주호 폭로에 법적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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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블더] 기저귀 터지도록 아기 폭행… 02:51
    [뉴블더] 기저귀 터지도록 아기 폭행…"모성애 있다"고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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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블더] 마약 우유로 강남 '발칵'…중국서 잡힌 20대, 최후는? 01:56
    [뉴블더] 마약 우유로 강남 '발칵'…중국서 잡힌 20대, 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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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그는 떠났지만…故 이선균 유작 두 편 개봉 02:12
    [D리포트] 그는 떠났지만…故 이선균 유작 두 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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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초저출생 직격탄…서울 초등생 이만큼 줄었다 01:24
    [자막뉴스] 초저출생 직격탄…서울 초등생 이만큼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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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기뢰 킬러' 무인 수상정·잠수정…세계 첫 전력화 시도 (D리포트) 02:11
    [단독] '기뢰 킬러' 무인 수상정·잠수정…세계 첫 전력화 시도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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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당 100mm 넘는 기록적 폭우…5명 사망·2명 실종 02:25
    시간당 100mm 넘는 기록적 폭우…5명 사망·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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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0
    "돌아오면 유급 없다"…정부, 의대생에 유화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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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스 출연] 경기도 아파트도 '들썩' (정철진 경제평론가) 08:49
    [오뉴스 출연] 경기도 아파트도 '들썩' (정철진 경제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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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5
    "이게 왜 내 잘못?" 억울함 호소한 차주…블랙박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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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3
    "양쯔강 홍수, 중국 최대 재앙"…국내도 비상 걸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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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신혼부부에 임대주택 공급…임대료 '월 3만 원' 02:06
    인천시, 신혼부부에 임대주택 공급…임대료 '월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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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둔촌주공 300호, 신혼부부 전셋집으로 제공한다 01:48
    옛 둔촌주공 300호, 신혼부부 전셋집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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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신의 방패' 입증한 율곡이이함, 불 뿜더니 '표적 산산조각'…SM-2 유도탄 실사격 성공 모습 보니 01:35
    [영상] '신의 방패' 입증한 율곡이이함, 불 뿜더니 '표적 산산조각'…SM-2 유도탄 실사격 성공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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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머그] 요일도, 계절도 못 말리는 '흥행 폭발' 02:52
    [스포츠머그] 요일도, 계절도 못 말리는 '흥행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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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D리포트] 포화가 짓밟은 꿈… 02:04
    [글로벌D리포트] 포화가 짓밟은 꿈…"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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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7:11
    [영상]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가 맞습니까?" 질문에 "당연히 그렇습니다" 답했지만…독도와 관련된 보고서는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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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 빗물 차고 주택 덮친 산사태…5명 사망·1명 실종 02:16
    주차장 빗물 차고 주택 덮친 산사태…5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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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에 내려앉은 다리…불어난 하천에 추락한 운전자 사망 03:16
    폭우에 내려앉은 다리…불어난 하천에 추락한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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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간 내릴 비 10%가 1시간에… 01:52
    1년간 내릴 비 10%가 1시간에…"집 안에 소용돌이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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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통 태워 어르신 구출…하천 둑 붕괴돼 마을은 물바다 02:07
    고무통 태워 어르신 구출…하천 둑 붕괴돼 마을은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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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깨지고 수도 끊기고…쏟아진 폭우로 사흘째 뜬눈으로 02:04
    도로 깨지고 수도 끊기고…쏟아진 폭우로 사흘째 뜬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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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만 무려 3,252회 '번쩍'…중국 더울수록 잦아진다? 02:06
    하루에만 무려 3,252회 '번쩍'…중국 더울수록 잦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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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2
    "VIP한테 얘기하겠다" 녹취 파장 커지자…"허세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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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대통령 탄핵 청문회 압박…국힘, 헌재 심판 '맞불' 01:57
    민주당, 대통령 탄핵 청문회 압박…국힘, 헌재 심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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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문자 논란' 참전… 02:35
    진중권, '문자 논란' 참전…"한동훈 때문?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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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출정식 방불…이재명 02:18
    대선 출정식 방불…이재명 "성장이 민생, 먹사니즘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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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8
    "아기 개복했는데 폭격…파편 박혀도 수술 멈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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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02:05
    나토 "우크라 추가 지원"…"푸틴 막겠다" 바이든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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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집값 오르자 02:21
    서울 집값 오르자 "또 거래됐다"…경기 아파트 거래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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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어디든 기사 없는 택시… 02:17
    베이징 어디든 기사 없는 택시…"벌써 뺏겨" 우한은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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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도 '노 에어컨'… 02:16
    폭염에도 '노 에어컨'…"선수만 고생" 파리 무슨 일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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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례 없는 극한호우…시간당 200mm 땐 02:05
    전례 없는 극한호우…시간당 200mm 땐 "빗소리도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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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동 걸린 차 훔쳐 도주극…차주 카드로 담배 사려다 덜미 01:58
    시동 걸린 차 훔쳐 도주극…차주 카드로 담배 사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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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아직도 위험한 하천…'1군 발암물질' 검출되는 이유 02:18
    [단독] 아직도 위험한 하천…'1군 발암물질' 검출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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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주 부담' 수수료 올리는 배민… 02:04
    '점주 부담' 수수료 올리는 배민…"배달 음식값도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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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급시기 유예" 의대생에도 손 내민 정부…복귀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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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29년 만에 인태사령부 방문… 02:15
    윤 대통령, 29년 만에 인태사령부 방문…"북러는 무모한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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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바닷속 지뢰 찾는 '무인 사냥꾼'…세계 첫 전력화 추진 02:16
    [단독] 바닷속 지뢰 찾는 '무인 사냥꾼'…세계 첫 전력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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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차에도 중고 배터리…전기차값 낮추나 01:57
    새 차에도 중고 배터리…전기차값 낮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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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캄보디아서 강제 송환 00:23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캄보디아서 강제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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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01:57
    홍명보 "팬분들 감정 이해…자세한 얘긴 경기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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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카와, 두산 입단 확정…몸값 '2배 인상' 01:22
    시라카와, 두산 입단 확정…몸값 '2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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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당분간 장맛비 소강…강한 소나기는 '주의' 01:03
    [날씨] 당분간 장맛비 소강…강한 소나기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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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미일·북중러, 아세안 외교전 개막…조태열 01:48
    한미일·북중러, 아세안 외교전 개막…조태열 "러북 밀착 중단 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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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이슈분석] 여야 본회의장 격돌…'특검법' 재표결서 부결 23:52
    [이슈분석] 여야 본회의장 격돌…'특검법' 재표결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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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윤대통령,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임명 00:21
    윤대통령,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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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아빠찬스' 논란에 00:33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아빠찬스' 논란에 "송구…비상장주식 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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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대통령실 00:25
    대통령실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 대상 되나?…논의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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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이진숙 00:37
    이진숙 "방통위원 0명, 국민이 지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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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채상병특검법 부결에 격앙…해병 예비역들 터진 '분노' 02:30
    채상병특검법 부결에 격앙…해병 예비역들 터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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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조세심판원 00:37
    조세심판원 "다주택 자녀와 거주…독립생계시 양도세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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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한총리, 베트남 서기장 국장 조문…주석과 면담도 00:30
    한총리, 베트남 서기장 국장 조문…주석과 면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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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조태열 외교장관 00:34
    조태열 외교장관 "북러 불법 군사협력 중단 촉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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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한미일중 모이는 ARF…'북러 견제' 공조 이뤄낼까 02:03
    한미일중 모이는 ARF…'북러 견제' 공조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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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이진숙 청문회 오늘도 열려…방통위 '0인' 체제 예고 01:48
    이진숙 청문회 오늘도 열려…방통위 '0인' 체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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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방송4법' 이틀째 무제한토론…野, 강제 종료 뒤 상정 01:53
    '방송4법' 이틀째 무제한토론…野, 강제 종료 뒤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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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01:50
    "고지도 보호도 없었다"‥알리 20억 원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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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한-일·한-중 만날 듯 02:39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한-일·한-중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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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직원 사찰 · 법카 유용' 공방…오늘까지 청문회 02:05
    '직원 사찰 · 법카 유용' 공방…오늘까지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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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尹 01:56
    尹 "지방시대로 저출생 극복"…초대 저출생수석에 '워킹맘' 유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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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대통령실 정무수석 255억 원 00:43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대통령실 정무수석 25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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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이진숙 청문회, 사흘로 연장‥야당 00:30
    이진숙 청문회, 사흘로 연장‥야당 "자료 제출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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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02:04
    "후쿠시마 처리수라고 해야"‥"난 절반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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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방송4법' 저지 무제한 토론 중‥5박 6일 진행 전망 02:18
    '방송4법' 저지 무제한 토론 중‥5박 6일 진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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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오늘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핵심 증인들 '불출석' 01:55
    오늘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핵심 증인들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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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부결‥여당 최소 3표 '이탈' 02:10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부결‥여당 최소 3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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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이진숙 청문회 사흘로 연장…야 00:45
    이진숙 청문회 사흘로 연장…야 "자료 제출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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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이상인 자진사퇴 기류에…여 02:06
    이상인 자진사퇴 기류에…여 "탄핵안 남발" 야 "예견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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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이진숙 인사청문회, 사흘로 연장...野 00:45
    이진숙 인사청문회, 사흘로 연장...野 "자료 불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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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북러 밀착 속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한미일·북중러 한자리에 02:26
    북러 밀착 속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한미일·북중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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