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스마일 점퍼'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가 파리 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실전 무대에서 3위를 차지하며 예열을 마쳤습니다.
◀ 리포트 ▶
올림픽 개막을 2주 앞두고 모나코에서 열린 마지막 실전 무대.
우상혁이 2m 28 2차 시기에 나섰는데요.
가볍게 성공합니다.
어퍼컷 세리머니와 함께 포효하는 우상혁.
곧바로 2m 31에 도전을 이어갔지만 다리가 바에 살짝 걸리면서 아쉽게 3차 시기까지 실패했는데요.
결국 개인 최고 기록 2m 36에 못 미친 2m 28의 기록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바르심과 탬베리 등 경쟁자들이 불참한 이번 대회에선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가 2m 33으로 우승하면서 올림픽 메달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는데요.
우상혁은 내일 프랑스 파리의 우리 선수단 사전 캠프로 이동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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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박정호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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