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는 총리가 나서서 코로나19 사태를 집단면역으로 극복하자고 했다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철저한 진단과 추적 진료를 한 나라보다 심각한 사태를 맞았습니다. 집단면역으로는 코로나19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전망을 뒷받침했는데요,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도 네덜란드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1000만 명의 스웨덴은 국가 통제 방식이 아닌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존하며 집단 면역 실험을 해왔습니다. 집단면역은 통제된 방식으로 특정 전염병을 확산시켜 면역을 가진 개체의 수를 많아지게 하는 전염병 대응책입니다.
스웨덴의 집단면역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아나운서: 문정선
영상콘텐츠: 임다솔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