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서 주점서 손님끼리 집단 난투극…3명 부상
부산의 해운대 한 주점에서 손님끼리 집단 난투극이 벌어지면서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점에서 손님들 간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20대 남성 2명과 같은 또래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중 남성 1명은 흉기에 찔려 중상을 당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선 10~20명이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달아난 가담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난투극 가담자 중에 조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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