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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23일) 나가신다면 옷차림 가볍게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5도, 대구가 27도로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도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다시 조금 선선해질 텐데요, 비 예보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중부와 호남, 경북 내륙에 5~30㎜ 정도 지나겠습니다.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요란하게 쏟아질 수는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지나고 있고요. 남부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지상에 아직 옅은 안개도 남아 있어서 시야가 흐릿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미세먼지 농도 자체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이 25도, 대전이 26도까지 오르는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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