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에 있는 낚시터에서 배가 뒤집혀 2명이 실종됐습니다.
뭍으로 나오던 낚시꾼들이 타고 있던 배가 뒤집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명 가운데 1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 나머지 2명은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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