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 주재로 하반기 VCM과 스타트업를 소개하는 '2024 롯데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VCM은 옛 사장단 회의로 신 회장과 장남 신유열 전무를 비롯해 경영진 80여 명이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회의장에 모여 그룹의 경영 방침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합니다.
경영진은 회의장 옆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16개 스타트업의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고 이들과 신규 사업과 투자 기회를 논의합니다.
스타트업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물인터넷 기반 초소형 점포,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에서 시장을 선도하려면 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혁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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