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발 대란에도 국내 주요 대기업·은행 등 '안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등 주요 업계도 현재까지 보고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보안 문제로 국내 기업 대부분은 자체 서버나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런던거래소 등이 장애를 겪는 것과 달리, 한국거래소와 코스콤도 MS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아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국내 은행 또한 자체 데이터 서버를 이용하고 망 분리를 시행해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아마존웹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운용돼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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