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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강한 장맛비 유의…한낮 체감 더위 심해 장맛비 구름이 유입돼,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곡성에는 시간당 7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곡성과 담양, 광주에는 호우 경보가, 구례와 순창, 남원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동안 전국 곳곳에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시간당 최대 30에서 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에 물벼락이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모레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에 150mm 이상, 강원과 경북 북서 내륙에 120mm 이상, 전북에 10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 강하고 많은 비에 호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무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한낮 체감 더위가 30도에서 35도 안팎에 달하겠습니다. 제주 일부에는 폭염 경보가, 동쪽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은 27도, 강릉과 대구 전주 32도가 예상됩니다. 원동과 세종 29도 안동 31도, 창원과 포항은 32도로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수도권과 영서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무더운 날씨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장마 #호우특보 #집중호우 #강풍 #열대야 #무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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