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자산가 납치해 금품 빼앗은 일당 실형
서울 도심서 40대 자산가를 차량으로 납치해 수 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강도상해 혐의로 A씨 등 3명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B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3월 20일 새벽 1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거리에서 40대 C씨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C씨의 차량을 운전해 10시간가량 끌고 다니며 현금과 9천만원 상당의 시계도 강탈한 혐의도 받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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