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2% 감소했습니다.
분기 기준 역성장은 2022년 4분기 이후 1년 6개월만으로, 다섯 분기 연속으로 이어진 성장 기조가 멈췄습니다.
민간소비는 자동차와 의류 등 소비가 줄면서 0.2%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2.1% 축소됐습니다.
1분기 성장을 주도했던 건설투자도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전분기 큰 폭의 성장에 따른 영향"이라며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내수도 완만히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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