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강릉, 보름째 열대야…주말도 전국이 '찜통'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이 거대한 '찜통'이 됐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밤까지 좀처럼 식지 않는 찜통더위가 전국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낮에는 찜통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밤에는 열흘 넘게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났나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 열대야 일수는 평균 8.9일로 집계됐는데, 평년의 3배 수준입니다. 폭염 특보는 더 확대됐죠.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건가요?
연속 사흘째 초열대야를 보였던 강릉, 특히 어제 강릉 아침 기온은 역대 가장 더웠다고 하죠? 강릉의 열대야 최장 기록도 깰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서울에선 13일째, 제주에선 1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더위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요?
밤더위도 강한데, 낮에도 무척 덥겠죠. 폭염주의보의 기준이 일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데, 주의보는 찾아볼 수 없는데요. 현재 폭염특보 상황은 어떻습니까?
이렇다 보니 울산에서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어요?
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 데스밸리 평균기온 42.5도로 7월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더 강해지는 폭염, 기후변화가 원인이라고 봐야겠죠?
기록적인 폭염에 온열 질환자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폭염 속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은데, 잠이 잘 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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