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파리올림픽이 반환점을 돌았는데요.
이미 금메달 10개를 획득하고 역대 최다 메달에 도전 중인 우리 대표팀, 오늘은 어떤 종목에 나설까요.
먼저 랭킹1위 안세영이 오늘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중국의 허빙자오.
28년만에 여자단식 결승에 올라간 안세영, '금빛 스매싱'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격에선 조영재 선수가 25미터 속사권총 결선에서 메달을 정조준합니다.
어제 본선에선 전체 29명 가운데 4위를 기록했는데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우리 사격은 조영재가 메달을 추가하면, 올림픽 역대 최고성적을 내게 됩니다.
여자 탁구에선 신유빈이 전지희, 이은혜와 팀을 이뤄 내일 새벽 단체전 16강에서 브라질과 맞붙습니다.
우리 여자탁구는 2008년 베이징대회 동메달 이후 이 종목에서 메달과 인연이 없었는데요.
반가운 소식 기대해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올림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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