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남편 엠호프, 첫 결혼 때 외도 인정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10년 전 재혼한 '세컨드 잰틀맨' 더그 엠호프가 전처와의 결혼생활에서 외도를 저질렀다는 보도를 인정했습니다.
엠호프는 현지시간 3일 성명에서 "당시 내 행동 탓에 전처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전적으로 내 책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메일은 엠호프가 첫 번째 결혼생활에서 딸이 다니던 사립학교 교사와 불륜 관계였고, 이것이 이혼의 이유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 여교사와의 관계는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기 수년 전에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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