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자대표팀의 김우진 선수가 단체전과 혼성 경기에 이어 개인전까지금메달을 석권하며 올림픽 3관왕에 올랐습니다.
김우진은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에 극적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도쿄 올림픽 안산, 이번 대회 임시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이고, 남자 선수 중에는 첫 3관왕입니다.
김우진은 5개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하며 양궁 김수녕과 사격 진종오, 쇼트트랙 전이경을 넘어 올림픽 최다 금메달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우진 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YTN 손민성 (smis9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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