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40도 폭염에 최장 열대야까지…광복절까지 찜통
휴일인 어제, 경기도 여주에서 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랐습니다.
40도가 넘는 기온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나타났습니다.
강릉에선 17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관측 사상 최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의 원인과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전국적으로 올 들어 가장 날이 더웠는데요. 경기도 여주에선 낮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다고요?
낮 기온이 40도가 넘는 현상이 과거에도 종종 있던 일인지, 아니면 최근 들어서 나타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결국 과거에 잘 없던 40도 기온이 현재 나타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한여름 폭염의 강도도 강해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거겠죠?
요즘 밤더위도 굉장하지 않습니까. 강릉에선 열대야가 17일 연속 나타나고 있는데, 이례적이라고 봐야 할까요?
현재 폭염 특보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내려진 데 이어, 폭염 특보도 전국적으로 발령 중이죠?
지난달에는 그래도 견딜 만한 더위였는데, 최근 들어서 폭염의 강도가 더 강해진 것 같거든요. 밤낮으로 왜 이렇게 푹푹 찌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는 건가요?
이번 폭염이 최소 열흘은 더 갈 거라는 소식이 있던데요. 실제로 이런 무더위가 열흘 이상 지속되는 건가요? 폭염, 열대야 전망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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