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아영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경제PICK]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우리 양국 국가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을 했는데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주목받고 있어요.
[기자]
현대차의 양궁 사랑은 업계에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1985년부터 40여 년 동안 양궁 후원을 이어왔는데요.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 단체 후원 가운데는 가장 긴 기간이에요. 게다가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 양궁 선수들이 전 종목 석권이라는 신화를 쓰면서 정 회장도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성과에 대해서 정 회장의 소감은 어떤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선수들을 위해서 실제와 똑같은 경기장도 만들었다고요?
[기자]
현대차에서 2021년 도쿄올림픽 끝나자마자 곧바로 파리올림픽 대비에 들어갔다고 해요. 그래서 진천선수촌에 파리올림픽 경기장과 똑같은 시설을 건설해놓기도 했고요. 또 경기장의 소음을 그대로 적용해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후원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또 파리의 센강과 비슷한 바람을 찾아서 남한강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고요.
선수들의 식사부터 휴게 공간 그리고 이동 동선까지 모두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는데 이 과정을 정 회장이 또 직접 챙겼다고 해요. 관계자의 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또 자동차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서 슈팅 로봇을 만들어서 선수들 훈련을 돕기도 했고요. 또 정 회장이 경기에 올 때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덕에 승리 요정으로 통한다고 해요. 그래서 40년 동안 보여준 양궁의 진심 덕에 선수들 못지않게 정 회장의 헌신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 양궁 선수들은 이제 LA올림픽 준비하겠네요.
[기자]
곧바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 최아영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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