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가 방금전 국가대표팀 은퇴를 시사했습니다.
안세영은 결승전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이를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아주 큰 실망을 느꼈다. 앞으로 같이 가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스물두살인 안세영의 이 발언은 향후 대표팀에서 떠나겠다는 뜻으로 풀이돼 앞으로 큰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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