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전국 폭염 기승·최장 열대야…높은 습도에 더 '찜통'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 여름철 더위는 그야말로 재난이 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사망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1,600명이 넘는 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을 정돈데요.
폭염의 원인은 뭔지, 또 온열질환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5년 만에 경기 여주에서 40도 기온이 관측되는가 하면 어제도 양평의 기온이 39.2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이런 기록적 폭염이 계속될까요?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 당시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그런데 보통 햇빛이 강하면 그만큼 무덥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햇빛이 강하지 않은데도 숨쉬기 어려울 만큼 무덥거든요. 이유가 있을까요?
낮의 열기는 밤에도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데요. 더위가 심해진 원인도 궁금합니다. 절기상 내일이면 입추인데 폭염의 기세는 언제쯤 꺾일까요?
이런 폭염 속에 또 내륙에서는 거센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장맛비 못지않은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이유는 뭡니까?
기록적 폭염에 온열질환자 사망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알고 있는데, 증상별 대처법을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이는데요. 폭염 속 건강관리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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