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언론인들이 공영방송 MBC를 지키기 위한 시민 모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동아투위와 조선투위, 80해직언론인협회 등 원로 해직 언론인 단체들은 어제 열린 'MBC 지키자! 시민모임' 결성을 위한 회의에서, "공영방송 MBC 죽이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마지막 남은 MBC마저 정권 손아귀에 넘어간다면 우리 사회는 군사독재 시절 암흑기로 회귀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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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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