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동판 제조 공장 화재…4억5천만원 재산피해
충북 음성군의 동판 제조 업체에서 불이나 공장 1개 동과 설비 등을 모두 태웠습니다.
불은 지난 5일 밤 11시쯤 시작돼 8시간 만인 어제(6일) 새벽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로 쓰이는 공장 1개 동과 설비 등이 모두 타 4억 5,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동판 성능 실험을 위해 사용하던 전기 배터리가 화학적 요인에 의해 폭주하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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