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월 경상수지 흑자 122억 달러…7년 만에 최대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가 반도체 등 수출 호황으로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7일) 발표한 6월 경상수지는 122억6천만달러로, 2017년 9월 이후 7년 만에 최대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상품수지가 114억7천만 달러로 전달보다 흑자폭이 크게 늘었고, 서비스 수지는 16억2천만달러 적자로 적자폭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 1~6월 상반기 경상수지는 모두 377억3천만 달러를 기록해 2021년 상반기 이후 3년 만에 35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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