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서울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에 2만 8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어제(6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래미안 레벤투스는 71가구 모집 신청에 2만 8천611명이 접수하며 평균 4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32가구를 모집한 58㎡B형에 가장 많은 1만 4천611명이, 4가구를 모집한 84㎡A형에는 4천239명이 신청했습니다.
그제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62가구 모집에 총 1만 2천92명이 신청해 평균 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레벤투스는 3.3㎡당 분양가가 6천480만 원에 달하지만,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5억 원가량 저렴하다 보니 일명 '로또 청약' 단지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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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이용자 이탈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디즈니+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249만 명으로 6월 252만 명보다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흥행작 '무빙'의 인기에 힘입어 이용자 수가 430만 명을 넘었는데,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겁니다.
올해 수백억 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지배종', '삼식이 삼촌', '화인가 스캔들'을 선보였지만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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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에 돌입한 롯데면세점이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신청대상은 만 43세 이상 중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직원이거나 동일 직급 장기 체류자입니다.
신청자에게는 통상임금 32개월분과 재취업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롯데면세점은 조직 슬림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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